<?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channel><title><![CDATA[리드앤두 READ N DO]]></title><description><![CDATA[새로운 시도와 경험으로 자기답게 성장하는 두어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link><image><url>https://readndo.co.kr/favicon.png</url><title>리드앤두 READ N DO</title><link>https://readndo.co.kr/</link></image><generator>Bluedot 4.5</generator><lastBuildDate>Mon, 12 Oct 2026 22:17:24 GMT</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readndo.co.kr/rss/"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ttl>60</ttl><item><title><![CDATA[🍁 혈중 사랑 농도, 괜찮으신가요?]]></title><description><![CDATA[이번 가을엔 어떤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게 될까요?]]></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doingletter-035-2/</link><guid isPermaLink="false">6abe011f8d61b60001b52e20</guid><category><![CDATA[DOING LETTER]]></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Thu, 01 Oct 2026 08: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10/2zxtxu_202610010645.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div><div>이번 가을엔 어떤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게 될까요?</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span><a href="https://stib.ee/MPcO" target="_blank"><span>웹에서 보기</span></a><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 | </a><span><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뉴스레터 구독하기</a></span><span><span><span> </span>| </span></span><span><a href="https://readndo.co.kr/tag/doingletter/" target="_blank">지난 뉴스레터 읽기</a></span></span></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안녕하세요, $%name%$ 두어님!</div><div><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 리드앤두 <span>READ N DO</span></span>입니다.</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10월입니다. 다들 무탈히 9월을 보내셨는지요.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요즘, 길어진 여름이 언제 끝나려나 싶었는데 이젠 정말 가을인가 봅니다. 저는 리드앤두에서 DO를 담당하며 두어들을 위한 모임을 만드는 에디터 주제고요. 10월을 맞아 한껏 가을스러운 모임을 열고 싶어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답니다.</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며칠 전 친구들과 함께 먹은 전어는 최고였습니다. 철이 지나기 전 꼭 드세요!</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우선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제철 음식 먹기’였어요. 가을엔 참 맛있는 게 많잖아요. 그런데 같이 모여 무턱대고 가을 전어를 먹자니, 이게 정말 두어님들을 위한 모임이 맞을까 싶더군요. (사실 제가 회사 돈으로 맛있는 걸 먹고 싶었던 거였..!) 그러다 떠올린 것이 <span>가을 다과회</span>였어요. 이맘때는 디저트 라인업도 덩달아 풍성해지니까요. 통통하게 여문 밤으로 만드는 달콤한 보늬밤, 가을 대표 과일 사과를 넣고 구운 애플파이, 올해 풍년이라는 무화과가 들어간 빵까지.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제철의 즐거움을 모임을 통해 함께 맛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div><div><br />그렇다면 이 다과에 어떤 이야기를 곁들일까나, 저의 고민은 계속되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짤 하나가 있는데요.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침착맨이 요리를 맛본 뒤 “이가 썩을 것 같아요”라는 시식 평을 남긴 장면이에요. 요리가 무척 달다는 소감을 침착맨답게 파격적으로(?) 표현한 것이죠. 이는 어느덧 밈으로도 자리 잡아서, 달달한 커플 영상 등의 댓글 창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됩니다. “영상이 너무 달달해서 이가 썩을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어떻게 이런 표현을 쓸 수가 있는지 볼 때마다 너무 웃겨요...</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아무튼 이왕 디저트를 먹는다면, 곁들이는 이야기도 이가 썩을 것 같이 달콤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은 역시 온기가 필요한 계절이잖아요. 그 따뜻함은 결국 사람, 즉 사랑에서 비롯되고요. 로맨스가 잘 어울리는 이 날씨에 각자 좋아하는 사랑 서사를 서로 추천하고 나눈다면 제철 디저트 한 상과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div><div><br />그렇게 10월을 여는 <span>두잉클럽은 바로 ‘가을한 사랑’</span>입니다. 눈치채신 분도 계시겠지만 (제발 눈치채 주세요!) 제목은 이창동 감독님의 신작 &lt;<span><a href="https://pedia.watcha.com/ko/contents/m5nXR6k" target="_blank">가능한 사랑</a></span>&gt;에서 따왔어요. 해가 부쩍 짧아진 하루 끝 센치해진 감성으로 가을 타는 중인 $%name%$두어님, 거기 계시죠?</div><div><br /></div><div>최근 들어 이상하게 남의 사랑 얘기에 과몰입하고, 늘 듣던 노래 속 가사에도 괜히 마음이 간질거리기 시작했다면 - 혈중 사랑 농도가 부족하다는 의미! 우리 함께 모여 좋아하는 사랑 이야기 잔뜩 나누어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팀 채팅에 이번 주제를 공개한 직후, 묻지도 않았는데 각자의 사랑 이야기 추천이 이어졌어요!</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가을과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도 좋고, 인생 사랑 서사라 장담할 수 있는 책이나 작품도 환영합니다. 주인공의 선택에 “왜 그러는 건데!” 답답해하다가도, 설레는 장면 하나에 마음이 사르르 풀리는 분들을 기다릴게요. 여기에 가을 분위기를 더욱 살려줄 노래 추천도 준비해 주세요. 어떤 장면이 좋았는지, 왜 그 작품이 기억에 남았는지 서로에게 영업해 봐요. 누군가의 인생작이 지금 내 마음에 꼭 맞는 처방이 될 수도 있거든요.</div><div><br /></div><div>나른한 주말 오후 2시, 산책하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합정에서 만나요. 계절의 맛을 담은 디저트와 음료를 대접할게요. 가을의 한가운데서 취향을 나누고 실컷 떠들며 우리만의 사랑 처방전을 지어 봅시다.</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두잉레터 구독자 분들께 하루 먼저 공개해요!<br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정원이 차기 전에 신청해 주세요.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a href="https://readndo.co.kr/doing-club-3rd/" target="_blank"></a></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 프로그램 정보</span></div><ul><li>모임 일시: 10월 17일 (토) 14:00 ~ 16:00</li><li>장소: 사이시옷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7길 14, 5층</li><li>준비물<br />1) 이야기하고 싶은 사랑 서사가 담긴 작품 하나 (책·영화·드라마·연극 등)<br />2) 가을이면 자주 듣게 되는 노래 한 곡</li><li>참가 비용: 15,000원 (음료 1잔, 디저트 포함)</li><li>모집 기간: 10월 1일 (목) ~ 10월 15일 (목)</li></ul><div><br /></div><div><div><span>◎ 모임은 이렇게 진행돼요</span></div><ol><li>‘가을 발견!!!’ 내 일상 속 가을 찾기<br />새 계절을 맞아 반가운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가볍게 알아가요.<br /><br /></li><li>내가 사랑하는 사랑 이야기<br />책, 영화, 드라마, 연극 등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최애 사랑 서사를 소개해요.<br />왜 이 작품을 좋아하는지, 어떤 장면에서 특히 설렜는지 신나게 알려 주세요.<br /><br /></li><li>내가 사랑하는 가을 노래<br />이맘때면 유독 찾아 듣는 노래가 있나요?<br />저마다의 이유로 추천한 노래들을 함께 들을 거예요.</li></ol><div><br /></div><div><span>◎ 이런 분을 기다려요</span></div><ul><li>365일 사랑하는 분</li><li>사랑 없는 인생은 생각하기도 싫은 분</li><li>‘가능한 사랑’ 봤거나 안 보신 분</li><li>새 계절마다 털갈이하듯 플레이리스트갈이를 하시는 분</li><li>플레이리스트 부심 있으신 분</li><li>남들이 잘 모르는 로맨스 영화/드라마/책 광인이신 분</li><li>홍대병 있으신 분</li><li>작품 추천에 일가견이 있는 자칭 타칭 큐레이터</li></ul><div><br /></div><div>벌써 머릿속에 떠오른 사랑 이야기가 있다면, 두어님의 자리를 신청해 주세요. 혼자 아껴 두었던 이야기를 함께 즐길 사람들과 ‘이가 썩을 것 같은’ 오후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우리 한 번 실컷 설레러 모여요!</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readndo.co.kr/doing-club-4th/" target="_blank">두근 두근 응답하기 &gt;</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span>🙌 </span>답장하기</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div><span>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바라는 점도 좋아요.</span></div><div>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들려주세요!<span></span><span></span></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forms.gle/BBWdidGngMN5Ppp89" target="_blank">답장하러 가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r><td><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을 만듭니다.</span></div><div><span>▪️일과 삶에 대한 레퍼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span><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span>hello@readndo.co.kr</span></a></span> 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span></div><div><span>▪️닉네임과 메일 주소를 수정하려면 <a href="$%preferences%$" target="_blank">구독정보변경</a>에서 해주세요.</span></div><div><span>▪️뉴스레터 구독을 취소하려면 <a href="$%unsubscribe%$" target="_blank"><span>수신거부</span></a> <a href="$%unsubscribe%$" target="_blank"><span>Unsubscribe</span></a>를 눌러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span></div><div><br /></div><div><span>리드앤두 READ N DO는 길벗출판사의 새로운 출판 브랜드입니다.</span></div><div><div><span>💌 <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hello@readndo.co.kr | </a>📍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0길 56 | 📞 02-332-0931</span></div></div></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p><span></span></p></div></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미루는 습관을 바꾸는 가장 작은 방법]]></title><description><![CDATA[ 시작하지 못한 이유가 언제나 의지 부족인 건 아니라는 거죠. 해야 할 일이 너무 크게 보이거나, 처음부터 잘해야 한다는 기준 때문에 시작하는 일이 어려워졌을 수 있습니다.]]></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book-700014/</link><guid isPermaLink="false">6ab9cc8f8d61b60001b52361</guid><category><![CDATA[BOOK]]></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Mon, 28 Sep 2026 22:51: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09/aisem4_202609282251.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ure><p>  </p><p>해야 할 일은 분명히 알고 있어요. 계획도 세웠고, 마감일도 적어두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다른 일이 눈에 들어와요. 책상을 정리하고, 휴대폰을 잠깐 확인하다 보면 어느새 다른 일을 하고 있죠. 하루가 지나면 남는 질문은 하나예요.</p><p><strong>‘나는 왜 시작도 못 할까?’</strong></p><p>정신과 전문의 노현재는 《<a href="https://gilbut.co/c/26095397hw">아 맞다, 나 뭐 하려고 했더라?</a>》에서 질문의 방향을 바꿔보자고 합니다. 미루는 나를 탓하기 전에, 시작하려는 순간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자는 거예요. 일이 너무 크게 보이는지, 처음부터 잘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는지, 행동 전에 결정할 것이 너무 많은지에 따라 방법도 달라지니까요.</p><p>저자는 ADHD 진단 이후 자신의 일상을 관찰하며 집중관 습관을 돕는 장치를 찾아왔습니다. 지금 미루는 일이 있다면, 굳게 결심하는 대신 나에게 맞는 도구 하나를 골라보면 어떨까요?</p><p>  </p><hr /><p>  </p><h2>Part 1. 일을 미루는 동안, 우리는 이미 지쳐 있다</h2><p><strong>‘일단 시작하면 잘할 텐데...’</strong></p><p>저자는 책을 쓰던 때의 한 장면을 들려줍니다. 내용은 머릿속에 있고 메모도 정리해두었어요. 노트북을 켜서 참고 문헌과 빈 문서까지는 띄웠지만, 첫 문장을 쓰려는 순간 생각이 달라집니다. 어설프게 쓰면 독자가 실망하지 않을까. 방향이 틀리면 다시 써야 하지 않을까. 결국 이미 읽은 자료를 다시 살피며 시간을 보냅니다.</p><p>겉으로는 원고를 미룬 하루입니다. 하지만 책이 주목하는 것은 그 사이에 주의가 옮겨간 방향이에요. <u>글쓰기가 불러온 불안을 덜기 위해, 바로 결과가 보이고 실패할 위험은 적은 정리 작업으로 손이 간 겁니다</u>. 자료를 확인하는 일도 필요하지만, 그날의 목표였던 첫 문장은 여전히 비어 있죠.</p><p>이 장면은 ‘시작하지 못했다’는 말이 얼마나 많은 상황을 뭉뚱그리는지 보여줍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멈출 수도 있고, 결과를 걱정해서 망설일 수도 있습니다. 이미 피곤해서 판단 자체가 버거운 날도 있겠죠. 같은 미루기처럼 보여도 걸림돌은 서로 달라요. 그러니 ‘나는 게으르다’는 진단보다 ‘어느 순간 다른 행동으로 빠졌지?’라는 관찰이 유용합니다.</p><blockquote>“문제는 시작하지 못하는 ‘나’가 아니라, 시작하기 어렵게 설계된 ‘기준’ 때문에 발생합니다.”<br />_《아 맞다, 나 뭐하려고 했더라?》 87p</blockquote><p>저자가 말하는 기준은 결과의 완성도만 뜻하지 않아요. 시작으로 인정받으려면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한다고 여기는지도 포함됩니다. <u>기준이 높으면 첫 시도부터 부담스러워지고, 불편한 마음을 피할 다른 일이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u>. 자신의 성격을 단정하기 전에 그 문턱부터 확인해야 하는 이유예요.</p><p>자책은 이 문턱을 더 높이기도 합니다. 한 번 미룬 일을 두고 ‘나는 원래 의지가 약해’라고 결론 내리면, 다음에는 일 자체와 그 평가를 함께 마주해야 하니까요. 저자는 미루는 행동이 반복되면서 자신에게 ‘게으른 사람’이라는 낙인을 찍는 흐름을 경계합니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 어려웠다는 사실과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같은 문장이 아니에요. 먼저 분리해서 볼수록 손볼 수 있는 조건이 또렷해집니다.</p><p>    </p><h2>Part 2. 목표가 아니라 첫 행동을 정한다</h2><p>‘방을 정리한다’는 말에는 버릴 물건을 고르고, 제자리를 찾고, 바닥까지 치우는 여러 일이 들어 있습니다. 한꺼번에 떠올리면 어디서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죠. 책이 제안하는 첫 조각은 ‘책상 위 쓰레기 세 개 버리기’처럼 눈앞에서 바로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p><p>작게 쪼개기만 한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에요. ‘방을 조금 치우기’도 여전히 무엇부터 치울지 결정해야 합니다. 반면 쓰레기 세 개는 대상과 끝이 분명해요. 행동을 시작하기 전에 또 하나의 계획을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저자는 보고서라면 문서 파일을 열어 첫 줄을 채우고, 원고라면 제목이나 두 줄부터 쓰는 예도 듭니다. 공통점은 결과물을 축소한 것이 아니라 먼저 할 행동을 정했다는 데 있어요.</p><figure></figure><blockquote>“목적은 완성이 아니라 ‘진입’이니까요.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단 일 안으로 들어가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br />_《아 맞다, 나 뭐하려고 했더라?》 90p</blockquote><p>‘진입’이라고 생각하면 첫 조각의 크기를 정하기 쉬워집니다. 쓰레기 세 개를 버린 뒤 방 전체를 치워야 성공인 게 아니에요. 처음에는 멀게만 느껴지던 일을 직접 다뤄봤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다음에 더 치울지, 오늘은 여기서 멈출지 결정할 수 있죠. 시작하기 전에는 막연했던 일이 행동한 뒤에는 구체적인 선택으로 바뀝니다.</p><p>지금 미루는 일을 적어본다면, 과제의 이름 아래에 첫 동작 하나만 써보세요. ‘준비하기’나 ‘조금 하기’처럼 다시 해석해야 하는 말이라면 한 번 더 줄이는 겁니다. 무엇을, 어디에서, 어떤 순서로 할지 몸이 알 수 있을 때 첫 조각이 됩니다.</p><p>이때 첫 동작을 준비 작업으로만 채우지는 않았는지도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첫 조각은 바쁘게 움직였다는 느낌보다, 피하고 있던 일에 직접 닿게 해야 합니다. 행동한 뒤 목표와의 거리가 조금이라도 좁아졌는지가 점검 기준이 될 수 있어요.</p><p>  </p><h2>Part 3. ‘끝날 때까지’ 대신 ‘우선 10분만’</h2><p>첫 행동을 정했어도 마음이 내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일의 크기가 아니라 <u>약속해야 할 시간을 줄여볼 차례</u>예요. 저자는 ‘오늘 안에 끝내자’ 대신 ‘딱 10분만 해보고 판단하자’고 제안합니다. 10분이 지나면 멈춰도 됩니다. 끝내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아니라, 시작을 허락하기 위한 제한된 시간인 거죠.</p><p>그 <u>10분 동안에는 성과를 평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u>합니다.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속도를 재면, 막 시작한 자신에게 다시 완성된 결과를 요구하게 되니까요. 책은 시간을 마친 뒤에도 ‘잘했나?’보다 ‘10분 더 해볼까?’라고 묻습니다. 계속할지 그만둘지를 현재의 상태로 정하는 질문이에요. 하기 싫었던 마음이 남아 있더라도, 일을 실제로 해본 뒤에는 시작 전과 다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p><p>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5분으로 줄여도 된다고 저자는 말해요. 여기서 숫자는 실적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짧게 해봤는데 더 이어가고 싶다면 계속하면 되고, 아니라면 약속한 만큼만 하고 끝낼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한 번의 시도를 ‘오늘 할 일을 전부 감당하겠다’는 선언으로 만들지 않는 겁니다.</p><blockquote>“중요한 건 바로 ‘0분’을 깨는 것이니까요.”<br />_《아 맞다, 나 뭐하려고 했더라?》 92p</blockquote><p>첫 조각이 ‘무엇부터 할까’에 답한다면, 10분은 ‘얼마나 버텨야 할까’라는 부담을 덜어줍니다. 두 장치를 함께 쓰면 시작 전에 치러야 할 협상이 짧아져요. 마음이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먼저 해보고 나서 다음 시간을 정하는 방식입니다.</p><figure></figure><p>  </p><h2>Part 4. 기억과 결심을 대신할 자리를 만든다</h2><p>시작에 성공해도 다음 날 같은 행동을 다시 떠올려야 한다면 오래 이어가기 어렵습니다. 저자는 새로운 습관이 다른 일에 밀리기 쉽기 때문에, 행동을 기억해내는 부담을 환경으로 옮기자고 합니다. 해야 할 때 눈에 보이게 만들고, 시작 전 준비 과정을 줄이는 거예요.</p><p>영양제를 예로 들어볼까요. 영양제를 서랍 깊숙이 넣어두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매번 떠올려야 합니다. 물과 함께 눈에 띄는 곳에 두면 행동까지의 거리가 짧아지죠. 저자는 진료실에서 컴퓨터를 켠 뒤 영양제를 먹는 식으로, 이미 반복하는 행동에 새 행동을 붙였다고 해요. ‘생각나면 먹기’와 달리 언제 시작할지 알려주는 신호가 있는 셈입니다.</p><p>환경을 마련하는 일과 행동의 기준을 낮추는 일은 서로 다른 문제를 해결합니다. 눈에 보이는 배치는 잊지 않게 돕고, 최소 기준은 바쁜 날에도 이어가게 돕습니다. 책의 표에서 디지털 디톡스의 이상적인 기준은 하루 한 시간 휴대폰을 보지 않는 것이지만, 최소 기준은 화장실에 휴대폰을 가져가지 않는 것입니다. 좋은 날의 계획만 적는 대신 어려운 날에도 가능한 행동을 따로 정해두는 거죠.</p><blockquote>“습관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잘하는 것이 아니라 중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br />_《아 맞다, 나 뭐하려고 했더라?》 141p</blockquote><p>최소 기준은 매일 적게만 하라는 지시가 아닙니다. 여유가 있는 날과 없는 날에 각각 갈 수 있는 경로를 미리 마련하는 거예요. Part 2의 첫 조각이 한 번의 일을 시작하게 한다면, 이 기준은 컨디션이 다른 날에도 같은 행동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줍니다.</p><p>저자는 이런 계획을 ‘만약 ~하면, 나는 ~한다’는 문장으로 적어보라고도 합니다. 행동을 시작할 순간을 미리 정하면, 그때마다 마음이 내키는지 다시 묻지 않아도 되니까요. 다만 신호가 흐릿하면 계획도 흐릿해집니다. ‘시간이 나면’보다 이미 매일 일어나는 일을 기준으로 삼는 편이 분명하죠. 습관은 의지를 매번 시험하는 일이 아니라, 반복되는 생활의 한 자리에 행동을 놓는 일이 됩니다.</p><p>  </p><h2>Part 5. 하루의 이탈을 포기로 키우지 않기</h2><p>퇴근 후 온라인 강의를 하루 한 편씩 듣기로 했다고 해볼게요. 며칠은 계획대로 했지만, 어느 날 갑작스러운 야근으로 한 편을 놓칩니다. 다음 날 강의 목록에는 어제 것과 오늘 것, 두 편이 쌓여 있어요. ‘밀린 것까지 다 들어야 다시 계획대로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평소보다 두 배의 시간이 필요해집니다. 결국 주말에 몰아서 듣기로 미루고, 그 사이 새 강의가 더 쌓이죠.</p><p>처음 어긋난 건 하루뿐이었어요. 그런데 복귀하려면 밀린 분량을 먼저 갚아야 한다는 조건을 붙이자, 강의 페이지를 여는 일까지 어려워졌습니다. 하루의 공백이 며칠의 공백으로 커지는 건 의지가 갑자기 사라져서만은 아니에요. 다시 시작하는 기준이 어제보다 높아졌기 때문입니다.</p><blockquote>“제가 생각하는 꾸준함의 본질은 한 번도 무너지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무너진 뒤 얼마나 빨리 원래의 길로 돌아오는지가 중요합니다.”<br />_《아 맞다, 나 뭐하려고 했더라?》 166p</blockquote><p>이 경우 복귀와 만회는 다른 일입니다. 복귀는 다음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날, 원래 정했던 한 편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예요. 놓친 한 편은 별도로 일정을 잡거나, 지금의 계획이 너무 빽빽하다면 전체 분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p><p>물론 같은 일이 자꾸 밀린다면 계획을 돌아봐야 합니다. 강의를 들을 시간에 다른 일정이 자주 끼어드는지, 하루 한 편이라는 기준이 지금 생활에 맞는지 살펴보는 거예요. 놓친 날을 실패의 증거로 삼기보다 다음 계획을 고칠 단서로 쓰는 셈입니다. 꾸준함은 빈칸이 없는 기록에서만 만들어지지 않아요. 빈칸 다음 날에도 다시 이어갈 자리를 남겨둘 때 만들어집니다.</p><p>  </p><figure></figure><p>미뤄둔 일 앞에서 더 강한 결심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다른 질문이 남습니다. 시작을 막는 순간은 어디인지, 그 순간 필요한 것은 첫 행동인지 짧은 시간인지, 아니면 내일도 다시 손댈 수 있는 환경인지요.</p><p>지금 마음에 걸리는 일을 하나 떠올려보세요. 그 일을 완벽하게 끝낼 계획보다, 오늘 손을 댈 수 있는 첫 동작 한 가지를 적어보는 건 어떨까요?</p><figure></figure><div><a href="https://gilbut.co/c/26095397hw">자세히 읽어보기 &gt;</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 시작은 해도 늘 작심삼일이라고요?]]></title><description><![CDATA[이번 두잉클럽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노현재 선생님과 함께 우리의 집중력과 관련된 고민들을 들여다봤어요. 우린 왜 자꾸 산만해지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집중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과연 집 나간 집중력은 무사히 돌아왔을까요?]]></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doingletter-034/</link><guid isPermaLink="false">6ab9ca838d61b60001b52331</guid><category><![CDATA[DOING LETTER]]></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Mon, 28 Sep 2026 02:02: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09/hsi651_202609280202.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div><div>집중력은 무사히 돌아왔을까요?</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span><a href="https://stib.ee/FHQO" target="_blank"><span>웹에서 보기</span></a><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 | </a><span><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뉴스레터 구독하기</a></span><span><span><span> </span>| </span></span><span><a href="https://readndo.co.kr/tag/doingletter/" target="_blank">지난 뉴스레터 읽기</a></span></span></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안녕하세요,  두어님!</div><div><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 리드앤두 <span>READ N DO</span></span>입니다.</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지난 9월 10일, 산만한 사람들이 하나둘 리드앤두로 모였습니다. 모두의 고민은 비슷했어요. 해야 할 일을 앞에 두고도 자꾸만 도망가는 사람, 이거 했다 저거 했다 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 분명 뭔가 하려고 했는데 “아 맞다, 나 뭐 하려고 했더라?”를 외치는 사람까지.</div><div><br /></div><div>이번 두잉클럽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노현재 선생님과 함께 우리의 집중력과 관련된 고민들을 들여다봤어요. 우린 왜 자꾸 산만해지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집중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과연 집 나간 집중력은 무사히 돌아왔을까요?</div><div><br />이 글을 보고 계실 산만한 두어님들을 위해, 이날 나온 이야기 몇 가지를 Q&amp;A의 방식으로 정리해 풀어볼게요. 그럼 모두 집! 중!</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정신과 전문의 노현재,《<span><a href="https://gilbut.co/c/26095397hw" target="_blank">아 맞다, 나 뭐 하려고 했더라?</a></span>》 저자</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Q1.<br />자꾸만 스마트폰을 보고 싶은 충동이 들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뇌는 기본적으로 더 편하다고 느껴지는 쪽을 선택하려 합니다. 그래서 할 일을 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찾게 되는 거예요. 이런 <span>충동이 들 때는 무작정 참기보다 다른 행동으로 대체하는 것</span>이 좋아요. 스마트폰을 보는 대신 짧은 산책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간식을 먹는 등 내가 좋아하면서도 하던 일을 완전히 방해하지 않는 선택지를 미리 만들어두는 거죠. 저는 이걸 나만의 ‘도파민 메뉴판’이라고 불러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lt;노현재 선생님의 도파민 메뉴판&gt;</span><br />2분 메뉴: 물 한 컵, 창밖 30초 보기<br />5분 메뉴: 음악 1곡, 복도 한 바퀴<br />10분 메뉴: 가벼운 산책, 친구와 통화하기</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Q2.<br />이런저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집중이 어려워요.<br />어떻게 하면 생각을 멈출 수 있을까요?</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머릿속이 시끄러울 때는 ‘Now &amp; Here’, 즉 지금 <span>이곳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span>해 보세요.</div><div><br /></div><div>예를 들어 지금 눈앞에 보이는 노란색 물건을 하나씩 찾아보는 거예요. 시각이나 청각처럼 내가 실제로 느낄 수 있는 감각으로 주의를 돌리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에서 빠져나올 수 있어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Q3.<br />숏폼과 스마트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아예 끊어야 할까요?</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짧은 자극을 모두 없애기보다 ‘긴 호흡의 경험’을 늘려보세요. 스마트폰을 완전히 끊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잖아요. 게다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은 계속 주의를 전환하도록 요구하기도 해요. 그러니 숏폼을 무조건 참으려고 하기보다는 장편소설 읽기나 명상처럼 한 가지 활동에 오래 머무르는 경험을 생활 속에 조금씩 늘려보는 걸 추천해요. <span>중요한 건 짧은 자극을 ‘0’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길게 집중하는 감각도 함께 되찾는 것</span>이니까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Q4.<br />자꾸 미루고 집중하지 못하는 건 결국 제 의지의 문제 아닌가요?</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의지를 탓하기보다 ‘어디에서 막히는지’ 먼저 찾아보세요. 집중하기 어려울수록 자신을 몰아세우는 것보다 내가 정확히 어떤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해요. 이때 <span>부족한 기능을 의지로만 극복하려 하지 말고 외부 장치를 마련해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span>이 됩니다. </div><div><br />자꾸 다른 궁금증이 떠올라 하던 일을 멈추게 된다면, 바로 검색하지 말고 일단 메모만 해두세요. 그러면 그 생각을 붙잡고 있을 필요 없이 다시 하던 일로 돌아갈 수 있어요. 여기서 기록은 내 힘으로만 기억하고 집중하려 하지 않고, 필요한 기능을 바깥에 맡겨두는 보조 장치가 되는 셈이에요. 기록법까지 거창할 필요는 없어요. 용도별로 노트를 나누다 보면 오히려 ‘어디에 적지?’를 고민하느라 에너지를 쓰게 되잖아요. 일단 적는 것부터 시도해 보세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Q5.<br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까지 할 일을 미루며 기다려도 될까요?</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사실은 행동이 먼저이고 마음이 나중일 수 있어요. ‘하고 싶어지면 해야지’ 하며 기다리다 보면 계속 대기 상태에만 머물게 되거든요. 귀찮더라도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서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라는 경험을 쌓아보세요. <span>행동이 반복되면 그 행동을 대하는 우리의 감정과 반응도 조금씩 달라질 겁니다.</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Q6.<br />시작은 해도 늘 작심삼일이에요. 꾸준히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보상을 행동과 가까운 곳에 만들어보세요. ‘시험 합격’과 같은 먼 미래의 보상은 오늘의 귀찮음을 이기기에는 너무 멀게 느껴지잖아요. 일주일 동안 계획한 공부를 끝내면 게임을 하는 등 <span>작은 보상을 지금의 행동 가까이에</span> 두어 보세요. ‘오운완’ 스토리처럼 완료한 일을 공유하는 일종의 세리머니도 성취감을 더 선명하게 만들어줍니다.</div><div><br /></div><div><span>행동 → 완료 → 기록 → 보상</span></div><div><br /></div><div>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이 행동을 하면 좋은 경험이 따라온다’라는 기억을 모아보는 거예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결국 산만하다는 건 ‘의지의 차이’로 인한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핸드폰을 보고 싶은 충동도, 자꾸만 떠오르는 잡생각도, 하기 싫은 마음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어요. 그러니 중요한 건 한 번도 산만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산만해졌을 때 다시 돌아오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겠죠. 집 나간 집중력을 데려오는 방법이 더 궁금하시다면 리드앤두의 신간《<span><a href="https://gilbut.co/c/26095397hw" target="_blank">아 맞다, 나 뭐 하려고 했더라?</a></span>》를 펼쳐보세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두잉클럽] 2026년 D-100 비상 대책 작전 본부</span> <span> </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신청 잊으신 분!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이번 주 토요일, 두잉클럽은 <span>2026년 D-100 비상 대책 작전 본부</span>로 돌아옵니다.</div><div>아직 두어님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어요. 지난 나날을 유쾌하게 회고하고, 남은 100일을 위한 에너지를 얻어가실 분이라면 더 늦기 전에 신청해주세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      ｡ﾟﾟ･｡･ﾟﾟ｡<br />         ﾟ。    　｡ﾟ<br />             ﾟ･｡･ﾟ<br />       ︵               ︵<br />    (        ╲       /       /<br />      ╲          ╲/       /<br />           ╲          ╲  /<br />          ╭ ͡   ╲           ╲<br />     ╭ ͡   ╲        ╲       ﾉ<br />╭ ͡   ╲        ╲         ╱<br /> ╲       ╲          ╱<br />      ╲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readndo.co.kr/doing-club-3rd/" target="_blank">남은 100일, 어떻게 살 것인가?</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span>🙌 </span>답장하기</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div><span>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바라는 점도 좋아요.</span></div><div>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들려주세요!<span></span><span></span></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forms.gle/BBWdidGngMN5Ppp89" target="_blank">답장하러 가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r><td><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을 만듭니다.</span></div><div><span>▪️일과 삶에 대한 레퍼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span><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span>hello@readndo.co.kr</span></a></span> 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span></div><div><span>▪️닉네임과 메일 주소를 수정하려면 <a href="https://page.stibee.com/subscribers/auth/292124" target="_blank">구독정보변경</a>에서 해주세요.</span></div><div><span>▪️뉴스레터 구독을 취소하려면 <a href target="_blank"><span>수신거부</span></a> <a href target="_blank"><span>Unsubscribe</span></a>를 눌러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span></div><div><br /></div><div><span>리드앤두 READ N DO는 길벗출판사의 새로운 출판 브랜드입니다.</span></div><div><div><span>💌 <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hello@readndo.co.kr | </a>📍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0길 56 | 📞 02-332-0931</span></div></div></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p><span></span></p></div></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 남은 100일 밍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title><description><![CDATA[남은 100일에도 두잉클럽에서 더 재밌고 의미 있는 DO를 계속 제안하려고 해요.
100일밖에? 아니, 아직 100일이나 남았으니까요. 💪
100일의 ‘기적’까지는 이루지 못할지라도, 100일의 ‘밍기적’만으로 제법 큰 의미가 생길지 모르니까요.]]></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doingletter-035/</link><guid isPermaLink="false">6ab9cad78d61b60001b52342</guid><category><![CDATA[DOING LETTER]]></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Wed, 23 Sep 2026 1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09/7un8g5_202609280204.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div><div>100일 남은 건 핑계고, 더 잘 살고 싶어요!</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span><a href="https://stib.ee/qJVO" target="_blank"><span>웹에서 보기</span></a><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 | </a><span><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뉴스레터 구독하기</a></span><span><span><span> </span>| </span></span><span><a href="https://readndo.co.kr/tag/doingletter/" target="_blank">지난 뉴스레터 읽기</a></span></span></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안녕하세요,  두어님!</div><div><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 리드앤두 <span>READ N DO</span></span>입니다.</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날씨가 화창했던 지난 토요일, 리드앤두에서는 꽤나 특별한 비상 대책 회의가 열렸습니다.</div><div><br />“벌써 올해가 100일밖에 안 남았다니, 깜짝 놀라서 신청했어요.”</div><div><br />입을 모아 말씀하시는 두어님들의 눈빛에는 약간의 초조함이 묻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 에디터 주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어요. 실제로 대화가 이어지고 워크시트가 한 칸씩 채워질수록 우리를 조급하게 만들었던 마음도 차츰 가라앉았습니다. 그리고 모임을 마무리할 즈음, 우리는 이렇게 말하며 웃을 수 있었습니다.</div><div><br />“100일밖에? 100일이나 남은 거였네요.”</div><div><br />지금 레터를 읽고 계신  두어님도 자신만의 비상 대책 회의를 열어볼 수 있도록, 이날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무엇을 적어 내려갔는지 차근차근 들려드릴게요. D-100이라는 숫자가 살짝 무섭게 느껴진다면, 천천히 따라오세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비상 대책 회의 모습!</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 </span><span>안건 1. 분명 올해 하려고 했는데요…</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앞으로 나아가려면 먼저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살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 부끄러워 외면하고 싶었던 계획이라도 이번만큼은 용기를 내어 꺼내보기로 했어요. 우리는 이 시간에〈미완료 안건 전수조사〉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올해 하려고 했지만 아직 하지 못한 일을 쭉 적고, 왜 못했는지 스스로를 위한 ‘변명 한마디’도 덧붙였어요. 마지막엔 중요한 결정 하나! 이 안건을 남은 100일까지 가져갈 것인지, 아니면 여기서 쿨하게 버릴 것인지 정했습니다. 100일 안에 달성하기 어렵거나 지금의 나에게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목표라면 과감히 버리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니까요.</div><div><br />그렇게 <span>미완료 안건들을 하나씩 꺼내니, 나를 작아지게 했던 목표들의 실체가 선명하게 보였습니다</span>. ‘이건 계속하고, 이건 더 이상 안 해도 되겠다’라고 정리하고 나니 오히려 머릿속이 한결 개운해졌달까요. ‘나는 왜 이것도 못 했지?’라는 자책에서 자유로워진 기분이었어요.</div><div><br /></div><div>이렇게 써보세요!</div><div><br /></div><div>&lt;미완료 안건 전수&gt;</div><div>조사 하려던 것　|　변명 한마디　|　생존 / 버리기</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 </span><span>안건 2. 그래도 꽤 잘 살았습니다!</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미달성 목표를 샅샅이 추적했다면, 잘한 건 잘했다고 말해줄 차례입니다. 265일간 열심히 살아왔는데 설마 미달성 목표만 남아 있겠어요? 살아온 날들에 대해서는 늘 칭찬이 필요하고, 그 칭찬에만큼은 인색하지 않아도 된다고 믿습니다. 올해의 잘한 선택, 올해의 처음과 즐거움, 올해 나의 자랑을 하나씩 곰곰이 떠올리며 빈칸을 채워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잠시 고민하던 두어님들도 어느새 ‘이것도 잘한 일 아닌가?’ 하며 하나둘 자신의 이야기를 찾아내기 시작했어요. </div><div><br /></div><div>개인적인 작성 시간을 마친 뒤에는 각자 무엇을 적었는지 공유했는데요. “저 자랑할 거 있어요!” 하며 이야기하는 두어님들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면, 저 좀 이상한가요? (에디터의 두어 편애 현상ㅎㅎ) 셀프 자랑을 마치고 서로에게 아낌없이 박수를 쳐주며 저는 새삼 확인했습니다. <span>꼭 계획을 완벽하게 지켜야만 잘 산 한 해는 아니라는 것</span>. 우리에게 언제나 힘이 되는 건 지난 시간을 제대로 마주할 용기와, 그 시간을 같이 살아낸 자들이 보내는 따스한 응원이라는 사실을요.</div><div><br /></div><div><div>이렇게 써보세요!</div><div><br /></div><div>올해의 잘한 선택</div><div>올해의 처음</div><div>올해의 즐거움</div><div>올해 나의 자랑</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 </span><span>안건 3. 100일 목표 총알 장전</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과거를 충분히 돌아봤으니 미래로 나아갈 시간입니다. 남은 100일의 목표를 구체화하기에 앞서, 지금 남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골라볼 수 있도록 여러 개의 ‘목표 총알’을 마련해 드렸어요. 어떤 것이 지금의 나에게 중요한지 찬찬히 생각하며, 마음에 드는 총알을 알록달록 색연필로 칠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색칠 공부를 하는 기분도 들어 제법 즐겁더군요. 각자 어떤 총알을 골랐는지 나누어 보니 신기하게 겹치는 것도, 전혀 다른 것도 있었습니다. “역시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구나!” 싶다가도, 저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니 각자의 개성이 보여 재미있었고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어떤 총알을 장전하고 싶나요?</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 </span><span>안건 4. 100일, 그래서 어떻게 살 것인가?</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이제 고른 키워드를 바탕으로 진짜 목표를 세워봅니다. 목표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이름을 붙였어요. ‘매일의 작은 DO’는 하루하루 조금씩 <span>습관</span>처럼 이어갈 일, ‘100일의 큰 DO’는 남은 기간 꼭 한번 이루어보고 싶은 <span>목표</span>입니다.</div><div><br /></div><div>막연히 ‘목표’라는 하나의 덩어리로 바라볼 때보다 이렇게 크기를 나누어 생각하니 훨씬 가볍고, 정말 해볼 만한 일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매일 조금씩 쌓아갈 일 하나와, 100일 안에 해내고 싶은 일.  두어님의 작은 DO와 큰 DO는 무엇인가요?</div><div><br /></div><div><div>이렇게 써보세요!</div><div><br /></div><div>매일의 작은 DO (습관)</div><div>100일의 큰 DO (장기 목표)</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 </span><span>100일 후,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두 시간 내내 올해를 들여다본 후, 100일 뒤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으며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나 생각보다 많은 걸 했구나’ 싶어 뿌듯하기도 했고, 동시에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었어요. 지난 265일 동안의 나를 살펴봤으니, 앞으로의 100일 동안 내가 어느 정도를 해낼 수 있을지 대강 알겠더라고요.</div><div><br /></div><div>새해에 목표를 세울 때는 눈앞에 1년이라는 긴 시간이 놓여 있어 계획이 거창해지기 쉽잖아요. 반면 100일은 조금 달랐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는 충분하지만, 막연한 꿈을 늘어놓기에는 애매한 시간. 그래서 ‘정말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여기까지 읽어주신  두어님도 2026년 D-100을 기념해 짧은 회고와 목표 재설정의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span>더 나은 삶은 어쩌면 작은 DO 하나에서 시작될지도 몰라요</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div><div><div><p></p></div></div><div><div><p></p></div></div></div><table><tbody><tr><td><div>이번 모임에 참석한 두어님들께는 100일 동안 하루하루를 채워 나갈 수 있도록 ‘100일 목표 달성 캘린더’를 비밀 선물로 드렸어요. <span>(오늘, 9월 23일 수요일부터 한 칸씩 체크하면 12월 31일에 꼭 100번째 칸에 도착합니다. 그러니 우리 오늘부터 함께 100일간의 작은 DO를 시작해 봐요.)</span></div><div><br /></div><div>남은 100일에도 두잉클럽에서 더 재밌고 의미 있는 DO를 계속 제안하려고 해요.<br />100일밖에? 아니, 아직 100일이나 남았으니까요. 💪</div><div>100일의 ‘기적’까지는 이루지 못할지라도, 100일의 ‘밍기적’만으로 제법 큰 의미가 생길지 모르니까요.</div><div><br /></div><div>망설이고 계신다면, 다음 두잉클럽에서 함께 해요!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span>🙌 </span>답장하기</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div><span>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바라는 점도 좋아요.</span></div><div>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들려주세요!<span></span><span></span></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forms.gle/BBWdidGngMN5Ppp89" target="_blank">답장하러 가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r><td><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을 만듭니다.</span></div><div><span>▪️일과 삶에 대한 레퍼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span><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span>hello@readndo.co.kr</span></a></span> 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span></div><div><span>▪️닉네임과 메일 주소를 수정하려면 <a href="https://page.stibee.com/subscribers/auth/292124" target="_blank">구독정보변경</a>에서 해주세요.</span></div><div><span>▪️뉴스레터 구독을 취소하려면 <a href target="_blank"><span>수신거부</span></a> <a href target="_blank"><span>Unsubscribe</span></a>를 눌러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span></div><div><br /></div><div><span>리드앤두 READ N DO는 길벗출판사의 새로운 출판 브랜드입니다.</span></div><div><div><span>💌 <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hello@readndo.co.kr | </a>📍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0길 56 | 📞 02-332-0931</span></div></div></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p><span></span></p></div></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 비상 비상! 올해가 100일 남았다고?]]></title><description><![CDATA[거창한 계획을 세우거나 대단한 결심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미뤄뒀던 일을 다시 시작해도 좋고, 전혀 새로운 일을 벌여도 좋을 거예요. 어차피 100일 후에도 우리의 삶은 계속됩니다. 그래도 2027년을 시작할 때 조금은 더 뿌듯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bisang-bisang-olhaega-100il-namassdago/</link><guid isPermaLink="false">6ab9ca0b8d61b60001b52322</guid><category><![CDATA[DOING LETTER]]></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Fri, 04 Sep 2026 10: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09/gps6lh_202609280200.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div><div>[두잉클럽] 남은 100일을 위한 대책을 세워봐요!</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span><a href="https://stib.ee/bdCO" target="_blank"><span>웹에서 보기</span></a><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 | </a><span><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뉴스레터 구독하기</a></span><span><span><span> </span>| </span></span><span><a href="https://readndo.co.kr/tag/doingletter/" target="_blank">지난 뉴스레터 읽기</a></span></span></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안녕하세요,  두어님!</div><div><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 리드앤두 <span>READ N DO</span></span>입니다.</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깜짝 놀랄 만한 소식을 하나 전할 예정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길 권해요. 충격을 넘어서 공포로 다가올 수도 있는 뉴스거든요. 뭐길래 호들갑을 떠냐고요? 슬슬 이야기할게요. 그것은 바로바로…</div><div><br />“이제 (약) 100일 후면 2027년이 된다는 사실!”</div><div><br />믿어지세요? 레터를 쓰고 있는 에디터 주제는 이 사실을 알고 간담이 서늘해졌습니다. 다가오는 9월 22일이 바로 2026년 D-100이라고 해요. 올해가 벌써 265일이나 지나간 거예요. 무덥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는 사실에 그저 들뜨기만 했는데, 갑작스럽게 ‘현실 자각 타임’을 마주하자 마음 한구석이 오싹해집니다.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실제로 에디터가 연초 계획에 쓴 한교동 만다라트… 당연히 다 못 지켰습니다. 🥲</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이 소식에 뒤이어 떠오르는 건 올해 세운 계획들이죠. 호기롭게 줄줄이 적어 내려갔던 목표들, 기억나시나요? 저 또한 미처 이루지 못한 목표들이 머릿속을 스치면서, 조급함과 무기력감이 동시에 고개를 들더군요. 아마 생각의 방향이 “100일밖에 안 남았다니”로 흐르기 때문일 거예요.</div><div><br />그렇지만 마음을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리드앤두의 ‘N’ 로고에는 N<span>(North, 북쪽)</span>을 가리키는 나침반의 의미도 담겨 있어요. 지금 서 있는 곳에서 앞을 바라보며 현재의 위치와 방향을 가늠해 보자는 뜻이죠. 그러니 긍정 회로를 돌려 “100일이나 남았다니!”로 사고를 전환해 봅시다. 그 마음으로 다시 올해를 바라보니 조금은 침착하고 자유로워지더라고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노 후회 킵 뻔뻔!</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그 기분 그대로,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을 장착하는 겁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정면으로 맞서야죠. 물론 100일 뒤에도 삶은 계속되겠지만, 그래도 2026년 초 님의 귀한 결심이 헛되지 않도록 말이에요.</div><div><br /></div><div>숨을 고르며 지나온 날을 돌아보고, 잘한 건 잘했다고 다독이며, 나다운 100일을 그려보려 합니다. 이번 두잉클럽 ‘100일 비상 대책 작전 본부’에서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두잉레터 구독자 분들께 하루 먼저 공개해요!<br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정원이 차기 전에 신청해 주세요.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a href="https://readndo.co.kr/doing-club-3rd/" target="_blank"></a></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 프로그램 정보</span></div><ul><li>모임 일시: 9월 19일 (토) 16:00 ~ 19:00</li><li>장소: 사이시옷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7길 14, 5층</li><li>참가 비용: 15,000원</li><li>모집 기간: 9월 3일 (목) ~ 9월 17일 (목)</li></ul><div><br /></div><div><div><span>◎ 모임은 이렇게 진행돼요</span></div><ol><li>분명 올해 하려고 했는데요…<br />운동, 공부, 여행, 취미 - 아직 못했거나 흐지부지된 계획들을 꺼내며 같이 웃어봐요.<br /><br /></li><li>그래도 꽤 잘 살았습니다!<br />못한 것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265일간 잘했던 선택, 처음 해본 일, 즐거웠던 순간을 돌아보며 자랑합니다.<br /><br /></li><li>나만의 100일 목표 총알 장전<br />남은 날 동안 이건 해야겠다! 리드앤두가 미리 모은 키워드 중 마음 가는 것들을 뽑아 모아봅니다.<br /><br /></li><li>100일, 그래서 어떻게 살 것인가?<br />매일 실천할 작은 DO부터 올해 안에 꼭 이루어낼 DO까지 정리한 뒤 함께 결의합니다. ✊</li></ol><div><br /></div><div><span>◎ 이런 분을 기다려요</span></div><ul><li>인생이 언제나 비상인 분</li><li>새해에 만다라트로 계획 세웠는데 지금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분</li><li>얼마 전까지도 날짜 쓸 때 2025로 잘 못 쓰신 분</li><li>“물이 반이나 남았네” 마인드 장착하신 분</li><li>“물이 반밖에 없잖아” 하는 불안핑이신 분</li><li>남의 계획표 훔쳐보는 게 취미인 분</li></ul><div><br /></div><div>거창한 계획을 세우거나 대단한 결심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미뤄뒀던 일을 다시 시작해도 좋고, 전혀 새로운 일을 벌여도 좋을 거예요. 어차피 100일 후에도 우리의 삶은 계속됩니다. 그래도 2027년을 시작할 때 조금은 더 뿌듯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div><div><br />2026년을 이대로 보낼 수 없는 두어 여러분을100일 비상 대책 본부에서 긴급 소집합니다.</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readndo.co.kr/doing-club-3rd/" target="_blank">긴급 소집 응답하기 &gt;</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span>🙌 </span>답장하기</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div><span>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바라는 점도 좋아요.</span></div><div>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들려주세요!<span></span><span></span></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forms.gle/BBWdidGngMN5Ppp89" target="_blank">답장하러 가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r><td><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을 만듭니다.</span></div><div><span>▪️일과 삶에 대한 레퍼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span><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span>hello@readndo.co.kr</span></a></span> 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span></div><div><span>▪️닉네임과 메일 주소를 수정하려면 <a href="https://page.stibee.com/subscribers/auth/292124" target="_blank">구독정보변경</a>에서 해주세요.</span></div><div><span>▪️뉴스레터 구독을 취소하려면 <a href target="_blank"><span>수신거부</span></a> <a href target="_blank"><span>Unsubscribe</span></a>를 눌러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span></div><div><br /></div><div><span>리드앤두 READ N DO는 길벗출판사의 새로운 출판 브랜드입니다.</span></div><div><div><span>💌 <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hello@readndo.co.kr | </a>📍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0길 56 | 📞 02-332-0931</span></div></div></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p><span></span></p></div></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 비온 뒤 다 같이 무지개를 봤어요]]></title><description><![CDATA[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에디터 주제는 아직 읽지 않았던 ‘태도에 관하여’와 ‘여름 키코’를 장바구니에 쏙 넣어 두었습니다. 등장한 책 리스트는 아래에서 공개할게요. ]]></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doingletter-032/</link><guid isPermaLink="false">6a90bedb8d61b60001b453c9</guid><category><![CDATA[DOING LETTER]]></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Thu, 27 Aug 2026 22:5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08/47ktia_202608272249.jpe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div><div>[다음 두잉클럽] 집나간 집중력을 찾습니다!</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span><a href="https://stib.ee/Rd5O" target="_blank"><span>웹에서 보기</span></a><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 | </a><span><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뉴스레터 구독하기</a></span><span><span><span> </span>| </span></span><span><a href="https://readndo.co.kr/tag/doingletter/" target="_blank">지난 뉴스레터 읽기</a></span></span></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안녕하세요,  두어님!</div><div><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 리드앤두 <span>READ N DO</span></span>입니다.</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지난 일요일이 처서였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더위도 가시고 비로소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가 담긴 절기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바로 전날인 토요일은 여름을 보내주기에 딱 좋은 날이었다죠. ‘우리끼리 작은 도서전’이 열린 바로 그 8월 22일 말이에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모임을 기획하고 진행한 에디터 주제고요. 다음날이 처서라는 걸 알았을 때, 도서전 앞에 “여름 안녕!”이라는 부제를 붙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셀프 쓰담쓰담)</div></td></tr></tbody></table><div><div><div><p></p></div></div><div><div><p></p></div></div></div><table><tbody><tr><td><div><span>다정한 대화를 수집하는 사이시옷에서 진행한 ‘우리끼리 작은 도서전’</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 </span><span>여름 안녕 도서전 얼마나 재미있었냐면요</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사실 걱정을 많이 했어요. 아침부터 비가 어찌나 쏟아지던지, 진행자의 본분마저도 잠시 잊고 ‘이런 날은 집콕이 최고인데’라는 생각이 들더라니까요. 하지만 읽고 실행하는 리드앤두 직원으로서 닉값(?)하지 않을 수 없죠. ‘해야만 한다!’라는 마음으로, 부디 노쇼 없이 모두 참가해 주시기를 바라며 열심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마음이 통한 것일까요? 비바람을 뚫고 다들 무사히 도착해주셔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자기 소개 시간, 그런데 이제 여름을 곁들인</span><br />여름을 떠나 보내는 시간인 만큼 자기 소개도 평범하게 하면 재미없죠. 온통 여름으로 가득찬 ‘<span>여름 질문 카드</span>’를 준비했습니다. 세 장씩 랜덤으로 뽑아 질문에 답하며 각자의 취향을 은근슬쩍 드러냈는데요. 최애 여름 아이스크림부터 응원하는 야구 팀, 여름에 쓰기 좋은 화장품과 컬러 렌즈(!)까지 잠시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리기도 했답니다. 카드 속 질문들을 몇 가지 풀어 드리니, 두어님만의 답을 슬쩍 알려주세요.</div><div><br />여름만 있는 나라 VS 여름이 아예 없는 나라<br />딱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며 여름을 나야 한다면?<br />올여름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br />여름에 극락 가는 나만의 방법</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누가, 어떤 책을 가져왔을까? 본격 여름 도서전 시작</span><br />이제 행사의 하이라이트, 나만의 여름 책들을 소개하고 나누는 시간입니다. 모두 저마다의 추억과 이유를 들어 가져온 책이 왜 여름 책인지를 설명해 주셨어요. <span>마음에 담아두었던 문장을 직접 낭독해 주시는 걸 듣고 나니, 읽고 싶은 마음</span>이 절로 생기더라고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에디터 주제는 아직 읽지 않았던 ‘태도에 관하여’와 ‘여름 키코’를 장바구니에 쏙 넣어 두었습니다. 등장한 책 리스트는 아래에서 공개할게요. 다들 여름 책이란 수식어에 공감이 가시는지, 님만의 여름 책이 따로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lt;우리끼리 함께 만든 여름 책장&gt;</span><span></span></div><div><br /></div><ul><li>첫 여름 완주 - 김금희</li><li>비행운 - 김애란</li><li>태도에 관하여 - 임경선</li><li>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 마쓰이에 마사시</li><li>결혼ㆍ여름 - 알베르 카뮈</li><li>나의 사유 재산 - 메리 루플</li><li>여름 키코 - 주하림</li></ul></td></tr></tbody></table><div><div><div><p></p></div></div><div><div><p></p></div></div></div><table><tbody><tr><td><div><span>참여하신 분들께 나누어드린 여름 책장 책갈피와 롤링페이퍼! 귀엽지 않나요?</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맛, 모양 다 성공적 ✨ <span>랜덤 화채</span> 만들기</span><br />도서전의 피날레를 장식해줄 마지막 순서, 랜덤 화채! 큼직한 양푼을 오직 이날을 위해 구비해 두었지요. 화채의 주인공인 수박은 리드앤두에서 준비했고요. 나머지 소중한 재료들을 하나씩 넣은 뒤 사이다와 얼음을 부어 완성했답니다. 겹치는 게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했는데, 모두가 다른 재료를 가져와 주신 덕에 완벽에 가까운 화채가 탄생했어요. 다채로운 색감으로 보는 눈도 즐거웠던 두잉 화채 레시피를 야심차게 공개합니다.</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lt;우리끼리 함께 만든 랜덤 화채&gt;</span></div><div><br /></div><ul><li>한데 모인 재료: 수박, 망고 수박, 샤인머스캣, 황도 캔, 젤리, 엠앤엠즈 초콜렛, 코코넛 과육 팩, 사이다, 각얼음</li></ul><ol><li>모든 재료를 양푼에 넣습니다. 이때 황도 캔과 코코넛 팩은 내용물은 물론 국물까지 남김 없이 투하해 주세요.</li><li>사이다와 각얼음을 적당량 부어주세요.</li><li>국자로 골고루 섞은 다음 맛있게 드세요!<br /><br /></li></ol></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비온 뒤엔 반드시 맑음 - 다 같이 본 무지개 🌈</span><br />그렇게 만든 화채를 나누어 먹으면서는 여름 노래를 서로 추천하며 음악을 들었는데요. 모임 내내 거세던 빗줄기가 조금씩 잦아들더니, 서서히 날이 개는 것이 아니겠어요. 때마침 모임 장소 사이시옷이 5층에 자리한 덕분에 탁 트인 하늘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떠 있었는지 모를 무지개도 발견해 반갑게 카메라에 담았어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두어님들과 함께 보낸 여름방학 같았던 이날, 에디터 주제와 연두는 또 이 추억을 오롯이 간직한 채 가을로 넘어갑니다.</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두잉클럽] 산만한 사람들을 위한 현실 고민 상담소</span> <span> </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두잉레터 구독자 분들께 하루 먼저 공개해요!<br />관심 있으신 분들은 먼저 신청해주세요.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두어님들, 거기 계시죠? (제발~)</div><div>9월의 문을 열며 선보이는 새로운 모임을 두잉레터에서 처음으로 소개합니다.</div><div><br /></div><div>9월 첫 주에 출간되는 신간 《아 맞다, 나 뭐 하려고 했더라?》의 저자, 정신과 전문의 노현재 선생님과 함께 하는 대화 모임을 마련했어요. 이번 책은 집중하는 기술이 필요한 모두를 위한 책인 만큼 산만한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a href="https://www.instagram.com/readndo.official/" target="_blank"></a></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 프로그램 정보</span></div><ul><li>모임 일시: 9월 10일 (목) 19:30 ~ 21:30</li><li>장소: 사이시옷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7길 14, 5층</li><li>준비물: 참가할 용기</li><li>참가 비용: 20,000원 | <span>《아 맞다, 나 뭐 하려고 했더라?》<span> 신간 1부 포함</span></span></li><li>모집 기간: 8월 27일 (목) ~ 9월 8일 (화)</li></ul><div><br /></div><div><div><span>◎ 모임은 이렇게 진행돼요</span></div><ol><li>나의 산만함 발견하기<br />“나보다 산만한 사람, 나와!”<br />서로의 산만 에피소드를 자랑하며 가볍게 마음을 열어요.<br /><br /></li><li>나는 왜 이렇게 집중이 어려울까?<br />“집중력 도둑, 범인은 바로?”<br />각자 이야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산만함의 원인을 찾아봐요.<br /><br /></li><li>집나간 집중력을 찾습니다~<br />“집중력 찾으러 이것까지 해봤어요.”<br />집중하기 위해 시도해 본 방법을 나누고, 나에게 맞는 해결 방법을 알아봐요.<br /><br /></li><li>무엇이든 물어보세요<br />ADHD 진단을 받은 정신과 의사인 저자에게 자유롭게 질문하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풀어봐요.</li></ol><div><br /></div><div><span>◎ 읽어주세요!</span></div><ul><li>모임에 참석하신 분들께는 리드앤두의 9월 신간<br />&lt;아 맞다, 나 뭐 하려고 했더라?&gt;를 드려요. (무려 17,000원 상당의 선물 📕)</li><li>책을 미리 읽고 오지 않아도 참여하시는 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li><li>산만한 게 고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해요.<br />★ 전문적인 상담 목적이 아닌 <span>편안한 대화 지향 모임</span>인 점 참고하세요.</li><li>정원이 차면 신청이 마감되며, 신청하신 분들께는 모임 하루 전 세부 안내 사항을 문자로 전달해 드릴게요.</li></ul><div><br /></div><div>집나간 집중력을 다시 뇌 속으로 불러들일 절호의 기회일지도 몰라요. 인스타그램 중독자 에디터 주제도 산만 에피소드 마구 장전한 채 기다릴게요!</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readndo.co.kr/doing-club-2th/" target="_blank">집나간 집중력 찾아보기 &gt;</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span>🙌 </span>답장하기</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div><span>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바라는 점도 좋아요.</span></div><div>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들려주세요!<span></span><span></span></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forms.gle/BBWdidGngMN5Ppp89" target="_blank">답장하러 가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r><td><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을 만듭니다.</span></div><div><span>▪️일과 삶에 대한 레퍼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span><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span>hello@readndo.co.kr</span></a></span> 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span></div><div><span>▪️닉네임과 메일 주소를 수정하려면 <a href="https://page.stibee.com/subscribers/auth/292124" target="_blank">구독정보변경</a>에서 해주세요.</span></div><div><span>▪️뉴스레터 구독을 취소하려면 <a href target="_blank"><span>수신거부</span></a> <a href target="_blank"><span>Unsubscribe</span></a>를 눌러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span></div><div><br /></div><div><span>리드앤두 READ N DO는 길벗출판사의 새로운 출판 브랜드입니다.</span></div><div><div><span>💌 <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hello@readndo.co.kr | </a>📍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0길 56 | 📞 02-332-0931</span></div></div></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p><span></span></p></div></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 우리끼리 작은 도서전에 초대합니다]]></title><description><![CDATA[누구에게나 유독 이 계절이면 생각나는 책 한 권쯤 있잖아요. 뜨거웠던 어느 여름에 읽었던 책, 여름이 배경인 어떤 소설, 이상하게 이맘때면 다시 펼치게 되는 이야기, 이유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저 ‘여름 같다’고 느껴지는 작품까지. 그렇게 각자의 책에 깃든 서로 다른 여름을 한자리에 모아보기로 했어요.]]></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doingletter-031/</link><guid isPermaLink="false">6a83a357ed411e0001d24174</guid><category><![CDATA[DOING LETTER]]></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Fri, 14 Aug 2026 09:0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08/ddmi3z_202608180018.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div><div>여름 책을 소개하고, 랜덤 화채를 만들어 먹어요</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span><a href="https://stib.ee/RwtM" target="_blank"><span>웹에서 보기</span></a><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 | </a><span><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뉴스레터 구독하기</a></span><span><span><span> </span>| </span></span><span><a href="https://readndo.co.kr/tag/doingletter/" target="_blank">지난 뉴스레터 읽기</a></span></span></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안녕하세요,  두어님!</div><div><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 리드앤두 <span>READ N DO</span></span>입니다.</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8월의 한가운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div><div><br />어느덧 여름의 중턱을 지나 입추를 맞았습니다. 여전히 태양의 열기는 매섭고 한낮의 기온은 30도를 웃돌지만,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에서는 전과 다른 선선함이 느껴져요. 매번 느끼지만 절기라는 건 참 신기합니다. 계절은 우리가 알아차리기 전부터 조금씩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div><div><br />아, 오늘 소식을 전하는 건 에디터 <span>주제</span>입니다. 두잉레터를 통해 처음 인사드려요. 앞으로 두어님들과 함께할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을 궁리하고, 하나씩 선보일 예정이랍니다.</div><div><br />이어서 최초로 공개하자면, 사실 요즘 리드앤두에서는 조금 특별한 작당모의(?)가 한창입니다. 바로 <span>두어님들을 조금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일</span>인데요. 지금까지는 리드앤두가 출간 도서를 중심으로 비정기적인 자리만을 만들어왔다면, 앞으로는 그 범위를 더 넓혀보려 해요.</div><div><br /></div><div>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일상의 작은 행동으로 이어가는 사람들, 그러니까 이름 그대로 ‘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이 무언가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어졌거든요. 그 행동이 꼭 거창한 도전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하루를 보내거나, <span>미뤄두었던 작은 일을 한번 시작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span>하니까요.</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리드앤두 팀과 에디터 주제가 처음 만난 날의 기록, 살짝 남겨 봅니다. 😀</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그래서 기획하고 있어요. 두어님들의 <span>일상에 작은 ‘DO’를 더해줄 모임</span>들! 작은 새싹이 스스로 자라날 수 있게 물을 주듯, 사소하지만 중요한 첫 움직임에 용기를 보태는 마음으로 책 안팎을 넘나드는 다양한 만남을 제안해 보려 해요. 무언가를 성취하는 것만큼이나 그 과정 자체가 재미있을 수 있도록요.</div><div><br />그 첫 단추를 앞두고 리드앤두 팀은 고민에 빠졌습니다.</div><div><span>“본격적인 시작 전 뭘 하면 좋을까?”</span></div><div><br />마침 8월이었고,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꼭 두어님들을 만나고 싶었어요. 무엇보다 첫 번째 자리인 만큼 기획의 1순위는 단연 ‘재미’였습니다. 꼭 생산적이지 않아도 좋고, 뚜렷한 결과물이 남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두서없이 상상의 가지를 뻗어보았죠. 그러다 아주 단순한 답에 도착했습니다.</div><div><br /></div><div><span>그냥 ‘여름’을 가지고 놀아보자!</span></div><div>이 뜨겁고 선명한 계절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만들어질 것 같았거든요. 그렇다면 ‘여름’을 가장 리드앤두답게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했고, 자연스럽게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것, 책으로 시선이 향했습니다.</div><div><br /><span>“다들 ‘여름’하면 떠오르는 책 한 권쯤은 마음에 품고 있지 않을까?”</span></div><div>누구에게나 유독 이 계절이면 생각나는 책 한 권쯤 있잖아요. 뜨거웠던 어느 여름에 읽었던 책, 여름이 배경인 어떤 소설, 이상하게 이맘때면 다시 펼치게 되는 이야기, 이유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저 ‘여름 같다’고 느껴지는 작품까지. 그렇게 각자의 책에 깃든 서로 다른 여름을 한자리에 모아보기로 했어요.</div><div><br />이렇게 준비한 첫 번째 작당모의,<br /><span>리드앤두 여름 도서전</span>입니다.</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여름 안녕! 우리끼리 작은 도서전</span> <span> </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a href="https://www.instagram.com/readndo.official/" target="_blank"></a></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한 손에는 여름 책을, 한 손에는 숟가락을!<br />‘여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여름 책을 소개하고,</div><div>제철 과일 넣어 랜덤 화채 만들어 먹어요.</div><div><br /></div><div><span>◎ 프로그램 정보</span></div><ul><li>모임 일시: 8월 22일 (토) 16:00 ~ 19:00</li><li>장소: 사이시옷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7길 14, 5층</li><li>준비물: 나만의 애착 여름 도서 + 화채에 넣을 적당량의 재료 + 여름을 보낼 용기</li><li>참가 비용: 15,000원</li><li>모집 기간: 8월 14일 (금) ~ 8월 19일 (수)</li></ul><div><br /></div><div><div><span>◎ 모임은 이렇게 진행돼요</span></div><ol><li>여름 질문 카드로 자기 소개하기<br />리드앤두에서 만든 비장의 무기! 특제 여름 특집 질문 카드와 함께 자기 소개하며 가볍게 서로를 알아가요.<br /><br /></li><li>나만의 여름 책 공개하기<br />어떤 책을 가져오셨나요~?<br />여름 책에 얽힌 추억이나 좋아하는 문장에 대해 자유롭게 나누어요.<br /><br /></li><li>두근두근 랜덤 화채 만들기<br />복숭아, 파인애플, 젤리 등등 각자 들고 온 화채 재료를 꺼낼 시간!<br />준비된 양푼에 모아 근사한 여름 화채를 만들고 맛있게 먹어요.<br />(기본 완성도(!)를 위한 수박과 사이다는 리드앤두에서 준비할 예정이니 너무 걱정마세요!)</li></ol><div><br /></div><div><span>◎ 읽어주세요!</span></div><ul><li>추억의 롤링 페이퍼와 함께 깜짝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요.</li></ul><ul><li>책은 꼭 새로 사오지 않아도, 완독하지 않았어도 괜찮아요.<br />그저 나에게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라면 충분합니다.</li><li>모임 정원이 차면 신청이 마감되며, 신청하신 분들께는 모임 하루 전 세부 안내 사항을 문자로 전달해 드릴게요.</li></ul><div><br /></div><div>우리 늦여름의 하루를 이야기로 시원하게 채워보아요. 합정역에서 양푼과 수박을 들고 기다릴게요!</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readndo.co.kr/doing-club-ourselves/" target="_blank">작은 도서전에 참여하기!</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님께 공개하는 비하인드 컷</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지피티가 뚝딱 만들어준 책 &amp; 화채와 함께 하는 여름 휴가 스티커.<br />귀여워서 인스타그램 게시물 곳곳에 사용했답니다.</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책 제목란이 비어있는 이 책장은 무엇일까요~?</span></div><div><span>모임에 오신다면 알게 되실 거예요!</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span>🙌 </span>답장하기</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div><span>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바라는 점도 좋아요.</span></div><div>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들려주세요!<span></span><span></span></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forms.gle/BBWdidGngMN5Ppp89" target="_blank">답장하러 가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r><td><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을 만듭니다.</span></div><div><span>▪️일과 삶에 대한 레퍼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span><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span>hello@readndo.co.kr</span></a></span> 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span></div><div><span>▪️닉네임과 메일 주소를 수정하려면 <a href="https://page.stibee.com/subscribers/auth/292124" target="_blank">구독정보변경</a>에서 해주세요.</span></div><div><span>▪️뉴스레터 구독을 취소하려면 <a href target="_blank">수신거부</a> <a href target="_blank">Unsubscribe</a>를 눌러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span></div><div><br /></div><div><span>리드앤두 READ N DO는 길벗출판사의 새로운 출판 브랜드입니다.</span></div><div><div><span>💌 <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hello@readndo.co.kr | </a>📍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0길 56 | 📞 02-332-0931</span></div></div></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p><span></span></p></div></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 휴가지에서 레터를 보낸 이유]]></title><description><![CDATA[삿포로 나카지마 공원 옆의 숙소에서 이 글을 쓰고 있어요.]]></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doingletter-030/</link><guid isPermaLink="false">6a71122bed411e0001d1bc3d</guid><category><![CDATA[DOING LETTER]]></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Mon, 03 Aug 2026 22:17: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08/sujwfe_202608032216.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div><div>7월 행사 소식 전합니다!</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span><span><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뉴스레터 구독하기</a></span><span><span><span> </span>| </span></span><span><a href="https://readndo.co.kr/tag/doingletter/" target="_blank">지난 뉴스레터 읽기</a></span></span></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안녕하세요,  두어님!</div><div><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 리드앤두 <span>READ N DO</span></span>입니다.</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저는 지금 삿포로에 있습니다. 나카지마 공원 옆의 숙소에서 레터를 적고 있어요. 삿포로는 작년 8월에 방문하고 너무 좋아서, 고민 없이 이번 여름 휴가지로 정했습니다. 적당한 긴장감과 적당한 심심함,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감정이 공존할 수 있는 건 오로지 혼자 여행 때뿐인 것 같아요.</div><div><br /></div><div>이 심심함이 좋다고 말했지만 대화를 통 나누지 못해 살짝 무료한 상태였는데요, 레터 쓰는 것만으로 조금 연결되는 기분입니다. 이상하네요…. </div><div>오늘 이렇게 두잉레터를 띄우는 이유는요. 《<span><a href="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20176853" target="_blank">나의 작은 사주 책</a></span>》의 7월 프로그램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서예요. 바로바로 '<a href="https://readndo.co.kr/doing-club-saju-qna/" target="_blank"><span>사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span></a>'! 구름연못의 이담 작가님이 사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드립니다.</div><div><br /></div><div>지난 달 행사는 금세 마감되어, 많은 분들이 대기 신청까지 해주셨어요. 신청해 주신 모든 두어님을 모시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 사주 궁금증, 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 주세요! </div><div><br /></div><div>p.s.  님, 장마로 약속 장소 정하기 힘드시죠? QnA room에서 '<span><a href="https://www.instagram.com/p/DZUsFapBhpf/?utm_source=ig_web_copy_link&amp;igsh=MzRlODBiNWFlZA==" target="_blank">기로에서 기록: 사주로 바라보는 남은 반 년</a></span>' 전시 구경은 어떠세요! 8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div><div><br /></div><div>- <span>휴가가 아직 많이 남아 있음에 행복한 </span>에디터 연두 드림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행사 안내] 사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span> <span> </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a href="https://readndo.co.kr/doing-club-saju-qna/" target="_blank"></a></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요즘 <span><a href="https://www.instagram.com/lacdenuage_kr/" target="_blank">구름연못 인스타그램</a></span> 계정에서는 매주 목요일 밤마다 사주 Q&amp;A 라이브가 진행됩니다. (바로 오늘도!) 정말 많은 분들이, 평소 자신의 사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 주시더라고요. 사주와 나에 대해, 사주와 삶에 대해서요!</div><div><br /></div><div>고민을 나누고 스스로에게서 답을 찾는 그 시간을, 오프라인에서도 꾸려보고 싶었어요. 7월 26일 일요일, 작가님과 함께 도란도란 모여 사주 토크 나누어 보아요! </div><div><br /></div><div><ul><li>일시: 2026년 7월 26일(일) 14:00~17:40</li><li>장소: 망원동 QnA room (큐엔에이룸) | 서울특별시 마포구 희우정로 82-1, 2층<span> </span><a href="https://map.naver.com/p/directions/-/3zexe3,2ALusr,%ED%81%90%EC%97%94%EC%97%90%EC%9D%B4%EB%A3%B8,1441247292,PLACE_POI/-/transit?c=15.00,0,0,0,dh" target="_blank">지도</a></li><li>모집 인원: 12명 (선착순 마감)</li><li>참가비: 1만원  </li><li>신청 다음 날, 문자로 사전 질문 링크를 보내드릴게요!</li></ul></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readndo.co.kr/doing-club-saju-qna/" target="_blank">사주 무물 신청하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여행 사진 몇 장 전해드리고, 전 이만 물러나 보겠습니다.  님, 건강한 여름 되시기를 바랄게요!</div></td></tr></tbody></table><div><div><div><p></p></div></div><div><div><p></p></div></div></div><table><tbody><tr><td><div>덧) 중간중간 서점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이럴 생각은 아녔는데요…. 검토할 수 있는 외서가 있을지 살펴보고 있어요. 파파고가 아니었음 불가능했을 겁니다. 기술 진보 만세!</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span>🙌 </span>답장하기</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div><span>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바라는 점도 좋아요.</span></div><div>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들려주세요!<span></span><span></span></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forms.gle/BBWdidGngMN5Ppp89" target="_blank">답장하러 가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r><td><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을 만듭니다.</span></div><div><span>▪️일과 삶에 대한 레퍼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span><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span>hello@readndo.co.kr</span></a></span> 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span></div><div><span>▪️닉네임과 메일 주소를 수정하려면 <a href="https://page.stibee.com/subscribers/auth/292124" target="_blank">구독정보변경</a>에서 해주세요.</span></div><div><span>▪️뉴스레터 구독을 취소하려면 <a href target="_blank">수신거부</a> <a href target="_blank">Unsubscribe</a>를 눌러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span></div><div><br /></div><div><span>리드앤두 READ N DO는 길벗출판사의 새로운 출판 브랜드입니다.</span></div><div><div><span>💌 <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hello@readndo.co.kr | </a>📍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0길 56 | 📞 02-332-0931</span></div></div></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p><span></span></p></div></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 에디터 연두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title><description><![CDATA[요즘 저의 가장 가까운 업무 친구는 캔바입니다. 그동안 리드앤두 인스타그램은 책 출간 소식이나 프로그램 공지를 올리는 용도로 사용해왔는데요. 한정적으로만 활용하다 보니, 저희가 고민하며 일하는 과정을 남기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작은 결심으로, 인스타에 가벼운 글들을 많이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꽤 순항 중이에요!]]></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doingletter-029/</link><guid isPermaLink="false">6a41af59b1298e00011acf51</guid><category><![CDATA[DOING LETTER]]></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Sun, 28 Jun 2026 23:34: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06/i2px34_202606282334.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div><div>처음으로 연두가 들인 식물의 이름은!?</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span><a href="https://stib.ee/SKCM" target="_blank"><span>웹에서 보기</span></a><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 | </a><span><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뉴스레터 구독하기</a></span><span><span><span> </span>| </span></span><span><a href="https://readndo.co.kr/tag/doingletter/" target="_blank">지난 뉴스레터 읽기</a></span></span></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안녕하세요,  두어님!</div><div><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 리드앤두 <span>READ N DO</span></span>입니다.</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도서전 주간이네요. 이미 빠르게 다녀오신 두어님도, 주말 나들이로 계획하고 계신 두어님도 계실 것 같아요. 저는 금요일에 방문할 예정인데요, 코엑스 인파 사진을 보니 벌써 두렵습니다. 그래도 큰 타포린백 하나 챙겨가서 야무지게 구경하려고요!</div><div><br /></div><div>저희는 도서전에 참여하지 않아 이 떠들썩한 신간 및 한정판 및 굿즈의 파도에서 한걸음 물러나 있어요. 독자1로서 사고 싶어지는 멋진 책이 늘어 설레다가도, 다들 이 많은 걸 어떻게 준비하셨을까…하는 생각에 숙연해집니다. 동료들도 독자들도 넘 지치지 않는!!! 건강한 행사 되었으면 좋겠어요. </div><div><br /></div><div>+ 도서전 참여하지 않은 출판사에서도 멋진 신간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골고루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div><div><br /></div><div>- <span>월급 다음 날 도서전에 가다니 얼마나 사고 올지 두려운 </span>에디터 연두 드림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에디터 연두의 업무 일지</span> <span> </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❶<span> 《나의 작은 사주 책》 알리기!</span></div><div><br /></div><div>요즘 저의 가장 가까운 업무 친구는 캔바입니다. 그동안 리드앤두 인스타그램은 책 출간 소식이나 프로그램 공지를 올리는 용도로 사용해왔는데요. 한정적으로만 활용하다 보니, 저희가 고민하며 일하는 과정을 남기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작은 결심으로, 인스타에 가벼운 글들을 많이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꽤 순항 중이에요!</div><div><br /></div><div>책 만드는 시간을 쪼개서 인스타 콘텐츠를 만든다는 게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재밌습니다. 특히나 《<a href="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20176853" target="_blank"><span>나의 작은 사주 책</span></a>》은 아끼는 책이어서, 할 얘기도 많더라고요. (며칠 전엔 퇴근 후 친구들 만나서까지 책 사진 찍었는데, 식당 조명 아래서는 어렵더군요. 일상 콘텐츠는 아직 무리인 걸로)</div><div><br /></div><div>써놓고 보니 ‘작은 결심’이라는 말이 맘에 듭니다.</div><div> 두어님, 혹시 저의 작은 결심을 응원하고 싶으시다면,</div><div><span><a href="https://www.instagram.com/readndo.official/" target="_blank">인스타그램</a></span>에 방문하여 👍한 번씩만 눌러주시겠어요?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a href="https://www.instagram.com/readndo.official/" target="_blank"></a></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div><br /></div><div>❷ <span>신간 제목 정하기</span></div><div>9월에 출간될 신간 제목 논의에 한창입니다. 지난 주 1차 회의를 마치고, ‘각자 10개씩 제목안 떠올려 오기’라는 과제가 생겼어요.</div><div><span>(제가 가져갔던 1차 제목 후보들이 별로였나 봐요!!!)</span></div><div><br /></div><div>출간까지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미리미리 제목 방향성을 확실히 정해두려고 해요. 제목의 톤에 따라 표지 컨셉이 많이 달라지고, 완성될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책 만드는 일도 수월해지거든요.</div><div><br /></div><div>어떤 책인지 궁금하시죠? 대왕 스포를 드리자면, 리드앤두에서 첫 번째 책을 출간하셨던 작가님과 한 번 더 작업하게 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리뷰에서도, DM을 통해서도 ‘내 얘기 같아 위로 됐다’, ‘재밌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는 감상을 남겨주셨던…</div><div><br /></div><div>… 신비주의 컨셉에 익숙하지 않네요. 그냥 말씀드릴게요. 《<span><a href="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267415" target="_blank">아 맞다, 나 ADHD였지?</a></span>》를 쓴 노현재 작가님의 신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작을 재밌게 읽은 두어님도 계실 것 같아요. 이번에는 ADHD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주의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div><div><br /></div><div>(신간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아래 [답장하기]를 통해 남겨주세요. 하나하나 살펴볼게요)</div><div><br /></div><div>P.S. 노현재 선생님의 새로운 채널 ‘<span><a href="https://www.instagram.com/ah.matta.studio/" target="_blank">아 맞다! 스튜디오</a></span>’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div><div>ADHD뿐 아니라 다양한 정신 건강 이야기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div><div><br /></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글이 길어지는 것 같아 넣어봅니다. 회사 앞 능소화!)</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br /></div><div>❸ <span>번역서 교정 보기</span></div><div>11월 출간 예정인 리드앤두의 2026 마지막 책도 1교 진행 중입니다. 평소보다 여유를 두고 작업하고 있어요. 리드앤두 기획회의에서는 ‘기분 좋아지는 메시지’에 추가 점수를 줍니다. 이 원고는 그 영역에서 추추추가 점수를 받았고요. 잘 만들어서 11월에 선보이겠습니다!</div><div><br /></div><div><div>❹ <span>내년 출간 도서 기획하기</span></div><div>2026년의 상반기가 지났을 뿐이지만, 출판사 시간선에서는 벌써 2027년이 코앞에 다가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맘때쯤이면 내년 출간 목록을 어느 정도 정해둬야 하거든요. </div><div><br /></div><div>내년에는 조금 더 다채로운<span>(번역기: 에디터의 사심을 담은) </span>책들을 선보이고 싶어서, 평소 좋아해오던 작가님들께 새로운 제안을 드리고 있어요. 긍정적인 응답이 올 때면 기운이 솟습니다! 7월 한 달 동안은 새로운 이들을 많이 만나고, 모르던 이야기를 많이 모아보려고 해요. 여름에 쌩쌩해지는 타입이라 다행입니다. 땀 흘리며 다녀볼게요!</div><div><br /></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gilbut.co/c/26069382Vb" target="_blank">짧은 홍보 📖《나의 작은 사주 책》 아직 안 읽어보셨다면?</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처음으로 제 돈 주고 식물을 들였습니다. 생명력 강하다는 몬스테라마저 떠나보낸 후 (심지어 식물 병원에 입원까지 했는데도요…) 나는 식물 기르는 데는 소질 없나 보다 하고 포기했는데, 카페에서 한 식물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겼어요. 동글동글 잎의 모양과 땡땡이 화분이 너무 귀엽게 잘 어울리는 거 있죠.</div><div><br /></div><div>구글렌즈로 검색했더니 바로 식물가게 인스타그램이 뜨더라고요. 어제 퇴근하자마자 한 시간 지하철 타고 데려왔습니다. ‘필리아 페페’라는 식물인데요, 식집사 친구가 “내버려둬도 잘 자라는 애다” 안심시켜준 덕에 큰맘 먹어보았어요. 저 잘할 수 있겠죠…?</div></td></tr><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span>🙌 </span>답장하기</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div><span>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바라는 점도 좋아요.</span></div><div>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들려주세요!<span></span><span></span></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forms.gle/BBWdidGngMN5Ppp89" target="_blank">답장하러 가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r><td><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을 만듭니다.</span></div><div><span>▪️일과 삶에 대한 레퍼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span><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span>hello@readndo.co.kr</span></a></span> 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span></div><div><span>▪️닉네임과 메일 주소를 수정하려면 <a href="https://page.stibee.com/subscribers/auth/292124" target="_blank">구독정보변경</a>에서 해주세요.</span></div><div><span>▪️뉴스레터 구독을 취소하려면 <a href target="_blank">수신거부</a> <a href target="_blank">Unsubscribe</a>를 눌러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span></div><div><br /></div><div><span>리드앤두 READ N DO는 길벗출판사의 새로운 출판 브랜드입니다.</span></div><div><div><span>💌 <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hello@readndo.co.kr | </a>📍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0길 56 | 📞 02-332-0931</span></div></div></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p><span></span></p></div></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 출판사의 저자 섭외 메일 궁금하실까요?]]></title><description><![CDATA[당시 저는 사주에 호기심이 생긴 참이었는데요, 사주가 지닌 이미지를 엮어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든다는 게 재밌게 느껴져서였어요. 그래서 글자를 해석하는 원리를 알아보려고 책을 사기도 했는데요, 너무 어려웠습니다…😇 좋은 사주와 안 좋은 사주를 구분하는 것이 과연 유의미한가? 라는 의문도 들었고요.]]></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doingletter-028/</link><guid isPermaLink="false">6a3cb42fb1298e00011ac871</guid><category><![CDATA[DOING LETTER]]></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Thu, 25 Jun 2026 04:54: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06/vx3d34_202606250453.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div><div>특별한 소식도 함께 전해요!</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span><a href="https://stib.ee/WGyN" target="_blank"><span>웹에서 보기</span></a><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 | </a><span><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뉴스레터 구독하기</a></span><span><span><span> </span>| </span></span><span><a href="https://readndo.co.kr/tag/doingletter/" target="_blank">지난 뉴스레터 읽기</a></span></span></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안녕하세요,  두어님!</div><div><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 리드앤두 <span>READ N DO</span></span>입니다.</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지난 주 소식을 전했던 《<span><a href="https://gilbut.co/c/26069382Vb" target="_blank">나의 작은 사주 책</a></span>》이 출간되었어요. 작가님과 의기투합해서 만든 책인만큼, 널리널리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이 커서 긴장도 돼요. 그러나 앉아서 긴장만 하고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레터 한 줄 더 적고, 사진 한 장 더 찍겠습니다.</div><div><br /></div><div>오늘은 좀 더 자세한 책 소개와 함께, 6월 21일 원데이클래스 소식을 전합니다. 🌿</div><div><br /></div><div>- 설레는 맘과 분주한 몸, 에디터 연두 드림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나의 작은 사주 책》 출간!</span> <span> </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구름연못의 첫 번째 사주 책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어요.</div><div><br /></div><div>사주 공부를 위한 책은 많지만, 각 글자가 품은 아름다운 상징까지 들여다본 책은 드물었던 것 같아요. 대부분 타인의 사주를 봐주기 위한 공부에 집중되었던 것 같고요.</div><div><br /></div><div>《나의 작은 사주 책》은 '나'를 발견하는 언어로서 사주를 대합니다.</div><div>음양오행, 천간지지, 십이운성, 십신... 지금은 아무것도 몰라도 괜찮습니다. 구름연못의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과 함께 하나씩 익혀가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사주 지도를 그려나갈 수 있습니다.</div><div><br /></div><div><div>이번 소개에는 조금 개인적인 이야기를 덧붙이고 싶어요.</div><div><br /></div><div>책 마감을 마치고 한숨 돌리며, 작가님께 처음 보냈던 메일을 찾아보았습니다. 2025년 1월 16일이었더라고요. 그때 작가님은 서촌에서 사주 관련 전시를 하고 계셨는데, 우연히 그 전시를 접하고 흥미가 생겨 구름연못 <span><a href="https://www.instagram.com/lacdenuage_kr/" target="_blank">인스타그램</a></span>에 들어가봤어요. </div><div><br /></div><div>당시 저는 사주에 호기심이 생긴 참이었는데요, 사주가 지닌 이미지를 엮어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든다는 게 재밌게 느껴져서였어요. 그래서 글자를 해석하는 원리를 알아보려고 책을 사기도 했는데요, 너무 어려웠습니다…😇 좋은 사주와 안 좋은 사주를 구분하는 것이 과연 유의미한가? 라는 의문도 들었고요.</div><div><br /></div><div>그때 구름연못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 어떤 포인트에서 매력을 느꼈냐면요, 당시 썼던 메일의 일부를 보여드릴게요.</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이 와중에 오타가 있네요... 일 년 반 지나고야 알았습니다...)</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메일을 다시 읽으며 괜히 뭉클(!)해졌는데요. 드디어 완성된 이 책이, 메일을 쓰던 그날 상상하던 방향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안도감 때문이었어요.</div><div>제가 구름연못의 콘텐츠를 보며 사주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난 것처럼, 두어님들에게도 사주가 새로운 인식의 도구로 다가갈 수 있기를요.</div><div><br /></div><div>마지막으로 이 책의 장점 세 가지를 꼽아보고 물러가겠습니다. </div><div><br /></div><div><ul><li>사주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br />쉬운 말과 그림으로 설명해주는 사주 책</li><li>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하지만,<br />그 속에서도 나의 가치에 대한 '근거 있는' 믿음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책</li><li>들춰볼 때마다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귀엽고 긍정적인 책</li></ul><div><br /></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책 속의 '편집자의 말'에도 기획의 마음을 적어보았습니다)</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나의 작은 사주 책》은 지금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고, 오프라인 서점에는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입니다. 책을 통해 두어님들과 만날 날이 기대되네요.</div><div>잘 부탁드립니다!!!</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gilbut.co/c/26069382Vb" target="_blank">타고난 강점을 발견하는 사주 읽기 &gt;</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p><span>구름연못 사주 원데이 클래스 OPEN</span> <span> </span></p></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r><td><h3><span>◎ 소개</span></h3><p>그 동안 ‘내 사주는 좋을까, 나쁠까?’ 고민하며<br />타인의 풀이에 의존하셨다면 이제 내 사주를 직접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p><p><br /></p><p>사주를 전혀 몰라도 괜찮습니다.<br />음양, 오행, 생극...<br />어려워 보이는 개념들도 하나하나 설명해드릴게요.</p><p><br /></p><p>내가 어떤 욕구와 의지를 타고났는지,<br />사람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p><p><br /></p><p>이미 사주를 좀 공부해보신 분들이라면 더욱 환영합니다!</p><p>의미를 가두는 기존 풀이에서 벗어나,<br />사주를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될 거예요.</p><p><br /></p><p>나라는 존재를 비추는 여덞 글자를 함께 들여다볼 분들을 기다립니다.</p><p><br /></p><h3><span>◎ 정보</span></h3><ul><li>일시: 2026년 6월 21일(일) 14시~16시</li><li>장소: 망원동 QnA room (큐엔에이룸) | 서울특별시 마포구 희우정로 82-1, 2층</li><li>참가비: 1만 5천원</li><li>준비물: 《나의 작은 사주 책》</li></ul><p><br /></p><h3><span>◎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span></h3><ul><li>사주의 기본 개념이 궁금한 분</li><li>내 사주를 스스로 읽고 싶은 분</li><li>찜찜했던 사주풀이를 내 힘으로 뒤집고 싶은 분</li><li>사주를 대하는 조금 다른 시각을 만나고 싶은 분</li></ul></td></tr><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readndo.co.kr/product-doingclub-saju/" target="_blank">🤍 신청하러 가기</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span>🙌 </span>답장하기</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div><span>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바라는 점도 좋아요.</span></div><div>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들려주세요!<span></span><span></span></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forms.gle/BBWdidGngMN5Ppp89" target="_blank">답장하러 가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r><td><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을 만듭니다.</span></div><div><span>▪️일과 삶에 대한 레퍼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span><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span>hello@readndo.co.kr</span></a></span> 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span></div><div><span>▪️닉네임과 메일 주소를 수정하려면 <a href="https://page.stibee.com/subscribers/auth/292124" target="_blank">구독정보변경</a>에서 해주세요.</span></div><div><span>▪️뉴스레터 구독을 취소하려면 <a href target="_blank">수신거부</a> <a href target="_blank">Unsubscribe</a>를 눌러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span></div><div><br /></div><div><span>리드앤두 READ N DO는 길벗출판사의 새로운 출판 브랜드입니다.</span></div><div><div><span>💌 <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hello@readndo.co.kr | </a>📍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0길 56 | 📞 02-332-0931</span></div></div></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p><span></span></p></div></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 혹시 이번 달 사주 보러 가시나요?]]></title><description><![CDATA[조금 다른 사주 이야기를 전하는 《나의 작은 사주 책》은
누군가의 운명을 속단하는 미신이 아닌,
타고난 강점을 발견하고 내 삶의 언어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자기 탐색의 도구로서의 사주를 조명합니다.]]></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doingletter-027/</link><guid isPermaLink="false">6a3cb354b1298e00011ac861</guid><category><![CDATA[DOING LETTER]]></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Thu, 25 Jun 2026 04:52: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06/zsmmpd_202606250454.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div><div>재미난 오프라인 행사 소식도 있어요!</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span><span><span><a href="https://stib.ee/FwsN" target="_blank">뉴스레터 구독하기</a></span><span><span><span> </span>| </span></span><span><a href="https://readndo.co.kr/tag/doingletter/" target="_blank">지난 뉴스레터 읽기</a></span></span></span></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안녕하세요,  두어님!</div><div><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 리드앤두 <span>READ N DO</span></span>입니다.</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벚꽃 피어나던 봄에 두어님들께 신간 제목에 대한 SOS 레터를 보냈었는데요. 감사하게도 많은 두어님들께서 세심한 의견을 보내주셨어요(…🥹❤️). 두어님들께 적극적으로 직접 말을 건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요, 저희의 예상보다도 더 열성적으로 도움주셔서 놀라고 또 감격했습니다.</div><div><br /></div><div>책의 제목은, 62퍼센트의 두어님께서 선택해주신 '<span>나의 작은 사주 책</span>'으로 최종 결정되었고요! 다음 주 목요일에 정식으로 출간됩니다. 제목도 표지도 두잉레터에서 최초 공개!</div><div><br /></div><div>그리고 하나 더, 가장 먼저 읽고 소감을 남겨주실 두어님을 찾습니다. 지난 번 설문에 남겨주신 의견을 보니 사주에 흥미를 갖고 계신 두어님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평소보다 서평단 인원을 늘려서 스물다섯 분을 모시려고 해요. 관심 있는 두어님께서는 레터 하단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div><div><br /></div><div>- 신간 알릴 생각에 즐거운 에디터 연두 드림 -</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p><span>《나의 작은 사주 책》 서평단 모집</span></p></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모든 잘되는 책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믿습니다. 바로 '담당 에디터가 이 책의 첫 번째 팬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을 꺼낸 이유를 알고 계시겠죠?) 저는 《나의 작은 사주 책》이 책이라는 형태를 가지기 전부터, 원고가 다 모이기 전부터 이 책의 열렬한 지지자였습니다.</div><div><br /></div><div>MBTI 유행을 지나 (이제 일상이 되었지요) 요즘에는 사주와 무속이 또 큰 화젯거리인 것 같아요. 그런데 주변을 보면 '나는 이런 사람이야' 하며 특정 단어에 갇혀버리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것이 안타깝게만 느껴졌습니다.</div><div><div>'<a href="https://www.instagram.com/lacdenuage_kr/" target="_blank"><span><span>구름연못</span></span></a>' 팀의 작가님들을 만났을 때, 이 이야기를 얼른 독자분들께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 건 이 때문이었어요. </div><div><br /></div><div>조금 다른 사주 이야기를 전하는 《나의 작은 사주 책》은</div><div>누군가의 운명을 속단하는 미신이 아닌,</div><div>타고난 강점을 발견하고 내 삶의 언어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div><div><span>자기 탐색의 도구</span>로서의 사주를 조명합니다.</div><div><br /></div><div>사실 더 많은 글을 적었는데, 그것은 정식 출간 후 더 전해드리는 것이 좋을 듯해 줄였습니다. 아쉽지만 수다는 다음 주에 마저 떨어볼게요! 우선은 서평단 소식을 전합니다. ❤️</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ul><li>모집 기간: 2026년 6월 4일(목) ~ 6월 7일(일), 밤 12시까지</li><li>당첨자 발표: 6월 8일(월), 개별 문자 공지</li><li>도서 발송일: 6월 9일(화) ~ 6월 11일(수) </li></ul><div>  ★ 서평 작성 기한일: 2026년 6월 25일(목)까지</div></div></td></tr><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forms.gle/apytgvbXQDjDV7Z67" target="_blank">서평단 신청하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p><span>커밍 쑨 💥</span></p></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r><td><div>  <div>6월 12일(금)부터 8월 9일(일)까지!<br />《나의 작은 사주 책》 오프라인 행사를 합니다.<br /><br />장소는 망원동 큐엔에이룸<span><span><a href="https://naver.me/5HkHoE7k" target="_blank">LINK</a></span></span>이고,<br />나의 사주를 살펴보며 2026년의 절반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했어요. </div><div><br /></div><div>전시 기간 내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br />작가님의 사주 원데이클래스도 준비 중이랍니다. 👐<br /><br />전시와 원데이클래스에서 어떤 경험을 해볼 수 있는지,</div><div>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 목요일 레터에서 전할게요!</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span>🙌 </span>답장하기</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div><div><span>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바라는 점도 좋아요.</span></div><div>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들려주세요!<span></span><span></span></div></div></td></tr></tbody></table><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forms.gle/BBWdidGngMN5Ppp89" target="_blank">답장하러 가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body></table><table><tbody><tr><td></td></tr><tr><td><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을 만듭니다.</span></div><div><span>▪️일과 삶에 대한 레퍼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span><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span>hello@readndo.co.kr</span></a></span> 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span></div><div><span>▪️닉네임과 메일 주소를 수정하려면 <a href="https://page.stibee.com/subscribers/auth/292124" target="_blank">구독정보변경</a>에서 해주세요.</span></div><div><span>▪️뉴스레터 구독을 취소하려면 <a href target="_blank">수신거부</a> <a href target="_blank">Unsubscribe</a>를 눌러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span></div><div><br /></div><div><span>리드앤두 READ N DO는 길벗출판사의 새로운 출판 브랜드입니다.</span></div><div><div><span>💌 <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hello@readndo.co.kr | </a>📍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0길 56 | 📞 02-332-0931</span></div></div></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p><span></span></p></div></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사주는 내 삶의 답을 대신할 수 있을까]]></title><description><![CDATA[타고난 강점을 발견하고 내 삶의 언어를 만드는 나의 작은 사주 책
]]></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700012_book/</link><guid isPermaLink="false">6ac43c2a8d61b60001b5453d</guid><category><![CDATA[BOOK]]></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Thu, 18 Jun 2026 06:22: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10/xosjme_202610060516.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ure><p>  </p><p>중요한 선택을 앞두면 누군가 답을 알려주었으면 싶을 때가 있어요. 이 일을 계속해도 될지, 지금의 관계를 붙잡아야 할지. 마음속에서는 이미 여러 생각이 오가는데, 어느 쪽도 확신하기 어렵죠.</p><p>그때 ‘당신은 원래 이런 사람’이라는 사주 풀이를 들으면 마음이 잠시 놓일지도 모릅니다. 고민을 대신 정리해주는 말처럼 들리니까요.</p><p>하지만 그 말이 오래 남으면 다른 일이 생깁니다. 새로운 선택 앞에서도 먼저 떠오르는 건 지금의 마음보다 예전에 들은 한 문장일 수 있어요. 나를 설명하던 말에 나의 다음 선택을 맡기게 되는 거죠.</p><p>구름연못의 《<a href="	 https://gilbut.co/c/26069382Vb">나의 작은 사주 책</a>》은 미래를 묻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해 사주를 자기 삶의 의미를 읽는 언어로 다시 살핍니다. 답이 듣고 싶어서 펼친 여덞 글자로, 어떻게 내 이야기를 직접 써볼 수 있을까요?</p><p>  </p><hr /><p>  </p><h2>Part 1. 미래를 묻는 마음에서 ‘나’를 묻는 마음으로</h2><p>왜 우리는 중요한 순간에 사주를 찾을까요. 앞날을 알고 싶어서이기도 하지만,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부담 때문이기도 할 거예요. 일을 계속할지 다른 곳으로 옮길지 고민할 때 ‘이쪽이 당신에게 맞습니다’라는 말은 잠시 망설임을 덜어줍니다. </p><p>구름연못은 미래를 알고 싶어 하는 마음 자체를 탓하지 않아요. 점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물음이자, 지나온 일이 내게 어떤 의미였고 지금의 일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는지 생각하는 행위니까요. 미래가 궁금해서 꺼낸 질문이 현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이에요.</p><p>예를 들어 ‘이 일을 계속하면 잘될까요?’라고 묻다가, 성과보다 지금의 생활을 잃는 일이 두렵다는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결과를 미리 확인하려던 질문이 내가 무엇을 지키고 싶은지 묻는 질문으로 바뀐 거예요. 그때부터는 실패가 두려운지, 다른 사람의 기대를 저버리기 어려운지, 정말 원하는 일이 따로 있는지 살펴볼 수 있죠.</p><figure></figure><blockquote>사주는 나만의 메시지를 만들어가는 도구일 뿐, 내 운명을 평가하는 기준은 아니기 때문입니다.<br />_<em>《나의 작은 사주책》 420p</em></blockquote><p>이것이 사주를 쓰는 두 가지 방식의 차이입니다. 풀이를 <strong>판정의 기준</strong>으로 받아들이면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내게 맞는지부터 따지게 됩니다. 반면 <strong>생각의 도구</strong>로 쓰면 그 말이 내 경험과 맞는지, 맞는다면 어느 순간에 그랬는지 물을 수 있어요. 미래를 확신하지 못해도 지금의 나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p><p>그런데 풀이의 한 문장을 확정된 답으로 받아들이면 질문할 여지가 사라져요. 나를 이해하려고 들었던 말이 오히려 나를 가두는 순간입니다.</p><p>  </p><h2>Part 2. ‘운명의 꼬리표’가 질문을 멈추게 할 때</h2><p>‘예민한 사주네요.’ 이 말을 들었다고 해볼게요. 남들이 놓친 변화를 빨리 알아차렸던 경험이 떠오를 수도 있어요. 반대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나는 예민해서 못 견딜 거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같은 말이 나를 돌아보는 실마리도, 아직 해보지 않은 일을 포기하는 이유도 됩니다.</p><p>몇 개의 말로 자신을 설명하는 일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복잡한 모습을 빠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니까요. 문제는 한 단어를 전부로 받아들일 때 생깁니다.</p><p>‘예민하다’는 말이 나에게 맞는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을 거예요. 그렇더라도 언제나 똑같이 반응하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작은 변화에 지칠 수 있지만, 익숙한 일을 할 때는 그 감각으로 문제를 먼저 발견할 수도 있죠. 한 말이 유용한지 알려면 그 말에 들어맞는 사례만 모으지 말고, 다른 모습을 보인 순간까지 살펴야 합니다.</p><blockquote>문제는 이러한 이미지가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해석할 공간을 빼앗고, 당사자에게 낙인을 찍는 인두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br />_<em>《나의 작은 사주책》 66p</em></blockquote><p>‘해석할 공간’은 나에 관한 말을 무조건 좋게 바꿔 듣는 여지가 아니에요. 내 경험과 맞는 장면뿐 아니라 맞지 않는 장면까지 살펴볼 여지입니다. ‘예민하다’는 한마디로는 변화를 알아차리는 감각과 그 변화에 지친 마음을 구분할 수 없으니까요.</p><p>음양을 설명하는 대목도 이런 생각을 넓혀줍니다. 밝음과 어둠은 서로가 있어야 구별할 수 있고, 시간에 따라 자리가 바뀌죠. 한쪽을 없애야 다른 쪽이 남는 관계가 아닙니다. 망설임 역시 어떤 상황에서는 결정을 늦추지만, 다른 상황에서는 성급한 선택을 막아줄 수 있어요. 나의 한 면을 좋거나 나쁘다고 고정하기 전에 그 면이 언제, 무엇과 관계를 맺으며 나타났는지 살펴야 합니다.</p><p>그렇다면 사람을 단정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이해할 말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구름연못은 사주에서 가장 익숙한 다섯 글자, 오행으로 그 방법을 보여줍니다.</p><p>  </p><h2>Part 3. 오행은 상징의 어휘</h2><p>목·화·토·금·수. 사주에 익숙하지 않아도 한 번쯤 들어본 다섯 글자죠. 누군가에게는 ‘물이 많다’, ‘불이 부족하다’는 식의 평가로 기억될지 몰라요. 하지만 오행은 본래 사람을 다섯 가지 성격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었습니다.</p><blockquote>오행은 세상을 자연의 흐름 속에서 인식하고 해석하려는 은유적 분류 체계입니다.<br />_<em>《나의 작은 사주책》 69p</em></blockquote><figure></figure><p>‘물’을 들여다볼까요.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고, 장애물을 만나면 돌아갑니다. 나무를 기르기도 하고 지나치게 번진 불을 식히기도 해요. 이 중 한 모습만 떼어 물은 우울함을 뜻한다고 하면 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습니다. 물이 무엇을 만났는지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듯, 상징도 한 가지 뜻으로 끝나지 않아요.</p><p>오행에서 ‘생’은 다른 재료의 성질을 북돋고, ‘극’은 지나침을 다스려 쓰임을 분명하게 합니다. 물이 불을 극한다는 말도 불을 무조건 꺼버린다는 뜻만은 아니에요. 불이 필요한 만큼 타도록 조절하는 장면으로 읽을 수 있죠. 어느 재료가 많고 적은지 따지기 전에, 서로 만났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p><p>이렇게 읽으면 ‘물 기운이 있으니 이런 사람’이라는 결론 대신 다른 물음이 생깁니다. 나에게 물처럼 유연하게 방향을 바꾼 때가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죠. 같은 상징에서 서로 다른 경험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p><p>  </p><h2>Part 4. 여덟 글자는 함께 읽을 때 이야기가 된다</h2><p>사주는 태어난 해·달·날·시간, 네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집니다. 각 기둥에 천간과 지지가 하나씩 놓여 모두 여덟 글자가 되죠. 이 가운데 한 글자만 떼어 ‘이것이 나’라고 말하기 어려운 까닭은, <strong>글자의 이미지와 그 글자가 놓인 자리·관계를 함께 읽어야 하기 때문</strong>입니다.</p><p>천간 ‘경庚’을 예로 들어볼게요. 오행에서 금에 속하는 경은 ‘결단의 의지’로 읽습니다. 무엇이든 끝까지 움켜쥐는 강함보다는, 중요한 것을 위해 다른 무언가를 능동적으로 내려놓는 힘에 가깝죠.</p><figure></figure><p>그러나 사주에 경이 보인다고 곧바로 결단력이 강한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태어난 달의 기둥인 <strong>월주</strong>는 처음 마주한 환경과 그 안에서 맡는 역할을 살피는 자리이고, 태어난 날의 기둥인 <strong>일주</strong>는 성격과 기질을 살피는 자리예요. 같은 글자라도 어느 자리에 놓였는지에 따라 어느 삶의 장면과 연결해 읽을지가 달라집니다. 다른 글자와의 관계도 함께 보아야 하고요.</p><p>처음 들었던 원래 이런 사람이라는 말이 조금 다르게 들리지 않나요? 한 글자의 뜻도 여러 갈래이고, 여덟 글자는 서로 관계를 맺으며 한 사람의 여러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글자들을 모두 살폈다고 이야기가 끝나지는 않아요. 글자는 태어난 시간을 담고 있지만, 삶은 그 뒤로도 계속 움직이니까요.</p><p>  </p><h2>Part 5. 좋은 운을 기다리기보다 지금의 의미를 읽기</h2><p>새해 운세를 볼 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올해는 잘 풀린다’일지도 몰라요. 사주에서 말하는 운은 좋은 해를 미리 골라내는 방법이 아닙니다. 바뀌는 환경 속에서 지금 어떤 시간을 지나고 있는지 이해하는 방법이에요. 아무 조건 없이 좋기만 한 운은 없으며, 각 시기에 저마다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p><p>이를 설명하는 말이 <strong>대운</strong>과 <strong>세운</strong>입니다. 대운은 십 년 단위로 바뀌는 삶의 환경과 단계를, 세운은 그 흐름 안에서 맞는 한 해를 살피는 틀이에요. 무슨 사건이 일어날지 적힌 시간표로 보기보다, 지금 내가 어떤 역할을 하고 무엇을 배워가는지 돌아보는 데 쓰는 거죠.</p><figure></figure><p>대운은 지금 어떤 단계를 거치고 있는지 묻는 도구로, 세운은 그 큰 흐름 안에서 한 해를 살피는 도구죠. 같은 해를 보내더라도 각자가 처한 환경과 그 안에서 한 선택은 다릅니다. 그래서 운의 이름만으로 한 사람의 일 년을 좋거나 나쁘다고 정리할 수 없어요.</p><p>바라던 결과를 얻지 못한 해가 있었다고 해볼게요. 그해를 ‘나쁜 운’이라고만 부르면 애써 익힌 기술, 새로 알게 된 자신의 한계, 도움을 주고받은 관계는 그 말 밖으로 밀려납니다. 그렇다고 실패가 사실은 좋은 일이었다고 억지로 말할 필요도 없어요. 실망은 인정하되, 그 시간을 지나며 무엇이 달라졌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p><p>앞으로의 결과를 미리 알 수 없듯, 지나온 시간도 성공과 실패 두 단어로 다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사주의 상징을 관계에 이어 시간 속에서도 읽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그렇다면 여러 글자와 경험을 모아 내 삶의 의미를 최종적으로 말할 사람은 누구일까요?</p><p>   </p><h2>Part 6. 나만의 메시지를 만들어가는 사람</h2><p>사주를 살피고 나면 ‘그래서 나는 좋은 사주인가요?’라고 묻고 싶어질 수도 있어요. 나의 장단점과 앞으로 할 일을 한 번에 정리한 총평을 듣고 싶은 거죠. 그러나 사주를 평가해서는 안됩니다.</p><blockquote>사주는 나만의 메시지를 만들어가는 도구일 뿐, 내 운명을 평가하는 기준은 아니기 때문입니다.<br />_<em>《나의 작은 사주책》 420p</em></blockquote><p>처음의 선택으로 돌아가볼게요. 풀이에서 ‘당신은 결단력이 약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해도, 그 한마디가 일을 계속할지 그만둘지 정해주지는 않습니다.</p><p>대신 ‘나는 지금 무엇을 놓지 못하고 있지?’, ‘무엇을 지키고 싶지?’라고 물을 수는 있어요. 그 답에는 사주의 글자만큼이나 지금까지의 경험과 현재의 사정이 들어가야 합니다.</p><p>   </p><figure></figure><p>여러분도 마음에 남은 사주의 한 단어가 있다면,<br />그 말을 결론 대신 문장 첫머리에 놓아보면 어떨까요?</p><p>‘나는 원래 <u>예민하다</u>에서 멈추지 않고 나는 변<u>화를 빨리 알아차릴 때</u>가 있다’고요.</p><p>이 사주가 나에게 알려주는 것은 무엇일까?라고 이어 쓰는 거예요.<br />풀이가 건네는 말을 듣되, 그다음 문장은 직접 쓰는 겁니다.</p><p>구름연못이 말하는 ‘운명적 자존감’도 여기서 시작해요.<br />나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고 안심하는 대신,<br />서로 다른 모습과 지나온 시간을 살피며<br />내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찾도록요.</p><figure></figure><p>  </p><div><a href="https://gilbut.co/c/26069382Vb">자세히 읽어보기 &gt;</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카피 쓰기 전 답해야 할 3가지 질문]]></title><description><![CDATA[독자를 생각한다는 말은 막연히 ‘고객 중심’이라는 구호를 붙이는 일이 아니에요. 누구의 어떤 상황을 다룰지 정하는 일입니다.]]></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700011_book/</link><guid isPermaLink="false">6ac5d0518d61b60001b54e67</guid><category><![CDATA[BOOK]]></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Thu, 02 Apr 2026 06:07: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10/btboxq_202610070559.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figure></figure><p>  </p><p>캠페인 마감이 다가옵니다. 제품의 장점은 이미 정리했고, 사용할 채널도 정해졌어요. 그런데 첫 문장을 쓰려고 화면을 열면 손이 멈춥니다.</p><p><strong>어떻게 시작해야 사람들이 읽을까?</strong></p><p>어제 올린 게시물은 공들여 썼는데 반응이 없었으니, 이번에는 더 기발한 문장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p><p>그럴 때 우리는 좋은 표현이 떠오르길 기대합니다. 하지만 문장이 떠오른 뒤에도 해결되지 않는 질문이 있습니다. <u>그 글을 읽는 사람은 누구이며, 왜 지금 그 내용을 읽어야 할까요?</u></p><p>앨런 바커의 《<a href="	 https://gilbut.co/c/26043586VG">카피 수업</a>》에서는 독자를 살피고, 전할 가치를 정하고, 읽는 방식과 매체에 맞게 글을 구성하는 과정까지 다루는 책인데요. 카피를 작성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p><p>  </p><div>
  <a href="https://readndo.notion.site/copywriter" target="_blank">
    ‘노션북’에서 카피라이팅의 기술 모아보기 &gt;
  </a>
</div><p>  </p><hr /><p>  </p><h2>Part 1. 좋은 카피는 기록하는 동안 쌓인다</h2><p>첫 문장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평소 눈길이 가던 광고를 모으고, 고객이 제품을 두고 어떤 말을 하는지 적고, 이전에 쓴 문장이 왜 통했는지 또는 왜 지나쳐졌는지 살피는 일이죠. 아이디어의 재료는 쓰려고 앉은 순간 갑자기 생기기보다, 보고 듣고 기록하는 동안 쌓입니다.</p><blockquote>잘 쓰는 것은 재능이 아니다. 습관일 뿐이다.<br />_<em>《카피 수업》 21p</em></blockquote><p>앨런 바커는 마음에 드는 카피를 그냥 저장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무엇이 좋은지와 무엇을 고칠 수 있는지 메모한 뒤 직접 다시 써보게 합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문장도 연습 재료가 되는 셈이에요. <u>처음부터 완벽한 한 줄을 떠올리려는 부담을 덜고, 관찰한 것을 고쳐 쓰는 작은 시도를 반복할 수 있으니까요</u>.</p><p>예를 들어 지난주에 올린 게시물의<strong> 제목이 ‘신규 서비스 출시’였다면, 그 제목이 <u>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약속하는지</u> 물어볼 수 있습니다</strong>. 곧바로 근사한 대안을 만들지 못해도 괜찮아요. ‘서비스를 소개하고 싶었다’는 나의 목적과 ‘이것이 내게 왜 필요한가’라는 독자의 질문이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면, 다음 문장을 쓸 출발점이 생긴 겁니다.</p><p>이제 해야 할 일은 분명해집니다. 이 글을 읽을 ‘독자’는 어떻게 떠올려야 할까요?</p><p>  </p><h2>Part 2. 제품의 장점을 독자의 혜택으로 바꾸기</h2><p>기획서를 보면 말하고 싶은 내용이 많습니다. 새 기능, 제작 기간, 팀의 노력, 경쟁 제품과의 차이까지요. 하지만 독자는 우리와 같은 순서로 제품을 알아보지 않습니다. 출근길에 휴대전화로 소개 글을 본 사람이라면 ‘무엇을 얼마나 공들여 만들었는가’보다 ‘<strong>내 일이 어떻게 달라지는가</strong>’를 먼저 궁금해할 수 있죠.</p><blockquote>당신의 카피가 즐겁게 해야 할 유일한 대상은 바로 독자이다.<br />_<em>《카피 수업》 74p</em></blockquote><p>독자를 생각한다는 말은 막연히 ‘고객 중심’이라는 구호를 붙이는 일이 아니에요. <strong>누구의 어떤 상황을 다룰지 정하는 일</strong>입니다. 같은 일정 관리 도구라도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에게는 놓친 마감을 줄이는 방법이, 여러 사람의 진행 상황을 챙기는 팀장에게는 업무를 한눈에 확인하는 방법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능을 두고도 먼저 설명할 혜택이 달라져요.</p><p>앨런 바커는 제품의 특징을 혜택으로 옮긴 뒤에도 한 번 더 묻습니다.</p><p>그 혜택을 고객이 믿을 만한 근거는 무엇인가요?</p><p>‘작업 시간을 줄입니다’라고 썼다면 어떤 과정이 짧아지는지 보여주고, 가능하다면 확인 가능한 자료를 붙여야 합니다. ‘편리하다’는 형용사를 반복하는 것보다 고객이 자기 일을 대입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하죠.</p><p>정리가 어렵다면 제품 설명을 잠시 덮고, 고객이 앞에 앉아 있다고 상상해볼 수 있어요. 고객이 ‘이걸 쓰면 내 삶이 어떻게 좋아지죠?’라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답할까요? 이 질문에 일상적인 말로 답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p><p>먼저 정직하게 설명하고 나중에 문장을 줄이는 것이죠. 매력적인 표현을 찾느라 실제로 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 방법입니다.</p><p>독자가 누구인지, 무엇을 얻는지, 왜 믿어도 되는지를 정리하면 글의 중심이 생깁니다. 다만 아무리 중요한 혜택도 첫 화면에서 눈에 들어오지 않으면 읽힐 기회를 얻기 어렵습니다. 이 중심을 짧은 제목에 어떻게 담을까요?</p><p>  </p><h2>Part 3. 헤드라인은 본문이 지킬 약속이다</h2><p>제목을 쓸 때 ‘눈에 띄는 말’을 먼저 찾기 쉽습니다. 느낌표를 붙이고, 익숙한 표현을 더 강한 말로 바꾸기도 해요. 하지만 본문을 읽었을 때 제목이 약속한 내용을 찾을 수 없다면, 클릭은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strong>제목은 관심을 끄는 장치인 동시에 뒤에 나올 내용의 안내문</strong>입니다.</p><blockquote>헤드라인은 그 무엇보다도 독자에게 혜택을 주거나 문제 해결을 약속해야 한다.<br />_<em>《카피 수업》 151p</em></blockquote><p>이 약속을 점검하는 도구가 <strong>4U</strong>입니다.</p><ul><li>제목이 유용한지,</li><li>충분히 구체적인지,</li><li>다른 글과 구별되는지,</li><li>지금 읽을 이유가 있는지</li></ul><p>확인하는 네 가지 질문이에요. 네 요소를 억지로 모두 넣어 문장을 길게 만들라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 쓰는 글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보는 체크리스트에 가깝죠.</p><p>예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제목을 생각해볼게요. 무엇이 효율적인지, 누구에게 필요한지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본문이 여러 프로젝트의 마감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한다면, 제목도 그 구체적인 효용을 드러내야 해요. 반대로 본문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성과를 제목에 앞세워서는 안 됩니다.</p><p>제목의 약속을 정했다면 다음 과제는 그것을 본문 끝까지 지키는 일입니다. 그런데 모든 독자가 같은 방식으로 읽지는 않아요. 잠깐 훑어보는 사람과 이미 답을 찾으러 들어온 사람에게도 같은 순서로 설명해야 할까요?</p><p>  </p><h2>Part 4. 훑어보는 독자와 찾아온 독자는 다르게 읽는다</h2><p>소셜미디어에서 우연히 게시물을 만난 사람은 아직 우리 제품을 알아보려던 중이 아닐 수 있습니다. 반면 검색을 통해 사용법 페이지에 들어온 사람은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어느 정도 알고 있죠. 앞의 사람에게는 계속 읽을 이유를 만들어야 하고, 뒤의 사람에게는 답을 빨리 찾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p><blockquote>한 번에 하나의 기대만 불러일으키고 이를 충족시켜라.<br />_<em>《카피 수업》 177p</em></blockquote><p>훑어보는 독자에게는 자신과 관련 있는 문제나 혜택이 먼저 눈에 들어와야 합니다.<br />일정 관리 도구를 소개한다면 기능을 나열하기보다 ‘여러 프로젝트의 마감을 놓치고 있나요?’처럼 독자가 겪을 법한 상황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이어서 마감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는 방법을 보여주면, 첫 문장에서 생긴 기대가 다음 문장을 읽을 이유가 됩니다.</p><p>중요한 것은 <strong>관심을 끄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관심에 답하는 내용을 이어가는 일</strong>입니다. 불편을 과장하거나 본문에서 지킬 수 없는 약속을 내세워서는 안 되죠.</p><p>반대로 이미 정보를 찾으러 온 사람에게는 결론을 늦추는 방식이 답답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요금과 도입 절차를 검색해 들어온 독자에게 브랜드의 긴 창업 이야기부터 들려준다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려워져요. 이때는 요금과 신청 방법을 먼저 제시하고, 세부 조건이나 주의할 점을 뒤에 설명하는 편이 좋습니다.</p><blockquote>즉, 요점을 먼저 제시한 뒤 이를 뒷받침하라.<br />_<em>《카피 수업》 229p</em></blockquote><p>같은 제품을 설명하더라도 독자가 글을 만난 상황에 따라 정보의 순서는 달라집니다.<br />잠깐 훑어보는 사람에게는 ‘왜 읽어야 하지?’에 답하고, 찾아온 사람에게는 ‘내가 찾는 답이 어디 있지?’에 답해야 하죠. 본문을 쓰기 전에 독자가 어느 쪽에 가까운지 떠올려보세요.</p><p>관심을 얻어야 하는 글인지, 이미 생긴 질문에 답해야 하는 글인지 구분하면 무엇을 먼저 말할지도 분명해집니다.</p><p>  </p><h2>Part 5. 매체가 바뀌면 글의 역할도 달라진다</h2><p>하나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웹사이트, 이메일, 뉴스레터,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해볼게요. 모든 곳에 같은 소개 문단을 옮겨 붙이면 메시지는 일관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자가 그 매체에 들어온 이유는 다릅니다. 웹사이트에서 서비스의 전체 모습을 확인하려는 사람과 뉴스레터에서 꾸준히 읽을 만한 정보를 기대하는 사람에게 같은 글을 내밀 수는 없죠.</p><blockquote>콘텐츠 전략이란 콘텐츠를 기획, 제작, 발행, 관리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br />_<em>《카피 수업》 262p</em></blockquote><p>알렌 바커가 제시하는 출발점은 브랜드가 반복해서 다룰 주제와 핵심 메시지를 정하는 일입니다. 그다음 콘텐츠마다 목적을 부여해요.</p><ul><li>웹사이트는 이용자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필요한 페이지로 이동하도록 돕습니다.</li><li>뉴스레터는 받는 사람에게 읽을 가치를 꾸준히 전해야 하죠.</li><li>보도자료는 기자가 자신의 독자에게 전할 만한 소식을 찾아야 합니다.</li></ul><p>그 글의 독자가 고객인지 기자인지에 따라서도 강조할 정보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매체별 글쓰기는 문장을 짧게 또는 길게 바꾸는 편집 작업만이 아닙니다.</p><p><strong>같은 핵심 메시지를 가지고, 이곳에 온 독자가 지금 무엇을 하려는지에 따라 보여줄 정보를 다시 고르는 일</strong>이에요. 어디에서는 행동을 요청하고, 어디에서는 충분히 설명하고, 또 어디에서는 신뢰를 쌓을 근거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p><ul><li>이메일 제목이 열어볼 이유를 만들었다면, 본문은 그 기대에 답하고 다음 행동을 쉽게 안내해야 합니다.</li><li>뉴스레터라면 이번 호를 열게 하는 제목만큼, 다음 호도 기다릴 만한 정보가 중요해요.</li><li>보도자료의 첫머리에는 회사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보다 기자와 그 독자에게 왜 지금 필요한 소식인지 담겨야 하죠.</li></ul><p>같은 브랜드의 목소리를 유지하면서도 매체에 따라 강조점과 말투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많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이제는 AI에 제품 정보만 넣어도 초안이 금세 나옵니다. 그렇다면 직접 독자를 조사하고 글의 목적을 정하는 시간이 여전히 필요할까요?</p><figure></figure><p>  </p><h2>Part 6. 중요한 것은 좋은 문장을 판단하는 기준</h2><p>AI가 여러 제목을 제안하거나 요약한 자료를 보며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도구가 만들어준 문장을 사용하려면, 무엇을 기준으로 좋은 문장인지 판단할지 먼저 알아야 해요.</p><blockquote>AI는 독자의 머릿속에 들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그 전에 그 독자가 누구인지,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br />_<em>《카피 수업》 454p</em></blockquote><p>예를 들어 AI가 ‘시간을 절약하세요’라는 제목 열 개를 제안했다고 해볼게요. 그중 어느 문장이 쓸 만한지는 문장만 보고 결정할 수 없습니다.</p><p>누구의 어떤 시간이 줄어드는지, 그 변화가 제품에서 실제로 가능한지, 본문에 이를 뒷받침할 근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죠. <u>도구는 표현을 제안할 수 있지만, 독자와 목적에 비춰 선택하는 일은 여전히 작업의 일부</u>입니다.</p><p>   </p><figure></figure><p>이제 첫 줄을 억지로 떠올리기 전에 적을 것이 생겼습니다.<br />지금 쓰려는 글을 쓰기 전에 아래 세 가지 질문에 답해보세요.</p><ul><li>누가 이 글을 읽는가?</li><li>읽고 나서 무엇을 얻는가?</li><li>그것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는가?</li></ul><p>이 세 질문에 답하면 제목을 고칠 근거가 생기고, 본문에 어떤 구조가 필요한지도 보입니다. 매체가 바뀌어도 무엇을 유지하고 무엇을 다시 구성할지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p><p>  </p><figure></figure><p>  </p><div><a href="https://gilbut.co/c/26043586VG">자세히 읽어보기 &gt;</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 감정을 번역하는 시간]]></title><description><![CDATA[혹시 남의 기분을 살피느라 정작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는 건 뒷전으로 미뤘던 적 없나요? ‘그럴 수 있지’라며 덮어버린 감정들이 마음 한구석에 쌓여 있지는 않은지 문득 궁금해집니다.]]></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doingletter026/</link><guid isPermaLink="false">69b75d39c2ea6d0013661d9e</guid><category><![CDATA[DOING LETTER]]></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Mon, 16 Mar 2026 01:34: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03/le582q_202603160133.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div><table><tbody><tr><td><div>덮어버린 감정이 꽤 많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span><span><span><a href="https://stib.ee/jWUL" target="_blank">웹에서 보기</a></span> | <span><a href="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292124" target="_blank">뉴스레터 구독하기</a></span><span><span><span> </span>| </span></span><span><a href="https://readndo.co.kr/tag/doingletter/" target="_blank">지난 뉴스레터 읽기</a></span></span></span></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안녕하세요, 두어님!</div>
<div>
<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 리드앤두 <span>READ N DO</span></span>입니다.</div>
</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혹시 남의 기분을 살피느라 정작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는 건 뒷전으로 미뤘던 적 없나요? ‘그럴 수 있지’라며 덮어버린 감정들이 마음 한구석에 쌓여 있지는 않은지 문득 궁금해집니다.</div>
<div><br /></div>
<div>오늘은 특별히 《<span><a href="https://gilbut.co/c/26037398vy" target="_blank">감정어 사전</a></span>》을 우리말로 옮긴 김지윤 번역가님의 작업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여러 감정어가 등장하고, 그 안에 미묘한 정도와 뉘앙스가 담겨 있기 때문에 번역하기 까다로운 원고였을 것 같은데요. 완성된 번역 원고를 열어보았을 때 그 안에는 단어 하나하나의 온도를 세심하게 맞추려 노력한 흔적이 가득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스스로도 ‘<span>내 감정보다 남의 감정을 먼저 살피는 데 익숙했다</span>’고 소개한 번역가님은, 이 책을 작업하며 비로소 자신의 감정에 하나씩 이름을 붙여줄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원문에 담긴 감정의 결을 깊이 공감하고 고민하며 작업해주신 덕분에, 이 책을 펼친 누구나 한결 수월하게 자신의 감정에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 같아요.</div>
<div><br /></div>
<div>그저 ‘좋다’거나 ‘나쁘다’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었던 두어님의 마음속 풍경들, 김지윤 번역가님이 정성껏 닦아놓은 단어를 따라 하나씩 마주해보는 건 어떨까요?</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
  <p>
    <span>역자 후기; 감정을 번역하는 시간</span>
  </p>
</div>
</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안녕하세요. 번역가 김지윤입니다.</div>
<div>이 책의 샘플 번역을 맡았을 때, ‘이건 꼭 내가 번역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div>
<div>아마도 저는 제 감정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먼저 살피는 데 익숙한 사람이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 번역은 단순한 작업이라기보다, 제 감정에 하나씩 이름을 붙여볼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div>
<div><br />저는 MBTI로 치면 ISFJ인데요. 이 유형은 남의 감정은 잘 읽지만, 갈등을 피하려는 성향 때문에 정작 자기 감정은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 그럴 수 있지.’ 그렇게 덮어버린 감정이 꽤 많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div>원문을 읽으며 가장 오래 고민했던 것은 <span>‘이 감정을 한국어로 어떻게 불러야 할까?’</span>였습니다. 감정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섬세해서 비슷해 보이는 단어 하나에도 온도 차이가 있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정확하면서도 읽는 사람이 ‘이거 내 마음 같은데?’ 하고 느낄 수 있는 표현을 찾기 위해 여러 번 멈추고, 다시 고치고, 또 읽어보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번역가로서 가장 신경 쓴 부분도 바로 이 지점이었어요.</div>
<div><br />예를 들어 <span>‘서운하다’라는 감정 하나만 해도 그 안에는 여러 결이 있었습니다</span>. 조금 가벼운 섭섭함인지, 기대가 어긋난 데서 오는 실망인지, 아니면 관계에서 밀려났다는 느낌에 가까운 좌절감인지에 따라 전혀 다른 말이 되어야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원문에 담긴 감정의 온도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한국어로 읽었을 때 자연스럽게 와닿는 표현을 찾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어떤 문장은 한참을 붙잡고 있다가, 결국 한 단어를 바꾸기 위해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기도 했습니다.</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번역하다 보니 제 일상에서도 작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는데요.</div>
<div>예전 같으면 그냥 넘겼을 순간에 잠깐 멈추게 되더라고요.</div>
<div><br />‘지금 내가 서운한 건가?’<br />‘아니면 조금 실망한 걸까?’<br />‘혹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닐까?’</div>
<div><br />그전에는 ‘그럴 수 있다’, ‘괜찮다’ 하며 덮어버렸을 감정들을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나니, 마음이 눈에 띄게 가벼워지더라고요. <span>막연히 불편했던 마음이 구체적인 언어를 얻는 순간 조금 차분해졌습니다</span>.</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span>번역가 김지윤님의 일하는 모습</span></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p><span>저는 평소에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편입니다</span><span>. </span><span>그래서 일정이 쌓이다 보면 자신도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과부하가 걸릴 때가 종종 있는데요</span><span>. </span><span>이 책을 번역하면서 그런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span><span>.</span></p>
<p><br /></p>
<p><span>‘</span><span>나는 왜 이렇게 무리하면서까지 다 받아들이려고 할까</span><span>?’</span></p>
<p><br /></p>
<p><span>곰곰이 생각해 보니</span><span>, </span><span>단순히 거절을 못 해서라기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감각</span><span>, </span><span>그리고 그로 인한 뿌듯함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span><span>.</span></p>
<p><br /></p>
<p><span>하지만 </span><span>‘</span><span>이제는 조금은 거절도 해봐야겠다</span><span>’</span><span>라고 다짐했는데요</span><span>. </span><span>그런데 지금 또 이렇게 역자 후기를 쓰고 있네요</span><span>. </span><span>아마도 저는 쉽게 바뀌는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span><span>. </span><span></span><span>다만, 적어도 <span>이제는 ‘내가 왜 이렇게 선택하고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은 나아졌다고 생각</span>합니다.</span></p></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div>아마 이런 변화를 가능하게 해준 건, 이 책이 감정을 다루는 방식 덕분이었을 겁니다. 이 책은 감정을 통제하라고 말하기보다, 조용히 질문을 건넵니다.</div>
<div><br /><span>“당신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나요?”</span></div>
<div><br />그리고 그 감정을 더 또렷하게 읽어낼 수 있도록 차분하게 어휘를 건네줍니다. 어쩌면 우리는 감정을 느끼는 법은 이미 알고 있지만, 그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법은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때로는 서운함을 화로 표현하고, 두려움을 무관심인 척 감추고, 상처를 괜찮은 척 덮어버리기도 하죠.</div>
<div><br />이 책은 감정을 크게 바꾸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감정을 조금 더 정확한 언어로 바라보라고 권합니다. 그 작은 차이가 관계를 바꾸고, 나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해 줍니다.</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저처럼 남의 감정을 먼저 읽는 데 익숙한 분이라면, 이번에는 잠시 방향을 바꿔 자기 마음을 먼저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div>
<div><br /><span>“나는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지?”</span></div>
<div><br />이 질문을 하루에 한 번만 던져보셔도, 이 책을 충분히 잘 활용하고 계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감정은 바꾸는 대상이 아니라, 알아차리는 대상인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그 사실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변화였습니다.</div>
<div><br /></div>
<div>번역가로서 이 책을 옮겼지만, 한 사람의 독자로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작업이었습니다. 이 책이 <span>누군가에게도 자신의 감정을 조금 더 또렷하게 바라볼 수 있는 작은 사전이 되어주기를</span> 바랍니다.</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gilbut.co/c/26037398vy" target="_blank">김지윤 번역가의 《감정어 사전》을 알아보고 싶다면?</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
  <p>
    김지윤 번역가는
  </p>
</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span>김지윤 번역가님이 작업한 책들</span></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
  <p>
</p><p>일본어 출판 번역가이자 번역으로 버티는 사람. 출산 당일 병원에서도, 조리원에서도 노트북을 놓지 못했다. ‘독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번역 없이는 못 살 것 같았으니 그야 말로 ‘번역은 나의 힘’이다.</p>
<p>하루의 많은 시간을 문장 앞에 앉아 말 하나가 사람의 마음에 어떻게 닿는지 들여다본다. 주로 마음과 몸, 감정과 관계를 다루는 책을 옮기며,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언어에 특히 집중하고 있다.<br />
완벽한 문장보다 오래 곁에 남는 문장을 만들고 싶다.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조금 느리더라도 나만의 속도를 지키며 살아가는 중이다.</p>
<p>옮긴 책으로는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 《카를 융, 인간의 이해》, 《칭찬이 불편한 사람들》등이 있다.  </p>
</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span>🙌 </span>답장하기
</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
<div><span>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바라는 점도 좋아요.</span></div>
<div>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그 이유를 아래 버튼을 눌러 답장해주세요!<span></span><span></span></div>
</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forms.gle/BBWdidGngMN5Ppp89" target="_blank">답장하러 가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을 만듭니다.</span></div>
<div><span>▪️일과 삶에 대한 레퍼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span><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span>hello@readndo.co.kr</span></a></span> 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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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 /></div>
<div><span>리드앤두 READ N DO는 길벗출판사의 새로운 출판 브랜드입니다.</span></div>
<div>
<div><span>💌 <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hello@readndo.co.kr | </a>📍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0길 56 | 📞 02-332-0931</span></div>
</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 방치된 감정에 말을 거는 법]]></title><description><![CDATA[감정이 '나쁜 것'이라서 문제가 되는 게 아니에요. 감정 관리의 첫걸음은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파악하는 것입니다.]]></description><link>https://readndo.co.kr/doingletter025/</link><guid isPermaLink="false">69aa3c90c2ea6d0013660cb9</guid><category><![CDATA[DOING LETTER]]></category><dc:creator><![CDATA[리드앤두 READ N DO]]></dc:creator><pubDate>Fri, 06 Mar 2026 02:34: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readndo/2026/03/498p7v_202603060232.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div><table><tbody><tr><td><div>감정이 ‘나쁜 것’이라서 문제가 되는 게 아니에요</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span><span><span><a href="https://stib.ee/K5PL" target="_blank">웹에서 보기</a></span> | <span><a href="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292124" target="_blank">뉴스레터 구독하기</a></span><span><span><span> </span>| </span></span><span><a href="https://readndo.co.kr/tag/doingletter/" target="_blank">지난 뉴스레터 읽기</a></span></span></span></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안녕하세요, 두어님!</div>
<div>
<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 리드앤두 <span>READ N DO</span></span>입니다.</div>
</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사무실 공기가 묘하게 무겁게 느껴지는 날이 있죠.<br />어제 오후, 마감에 쫓기던 연두 에디터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한숨을 내쉬더라고요.</div>
<div><br /></div>
<div>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 이런 답이 돌아왔어요.</div>
<div>“별일은 아니고, 그냥 오늘 기분이 좀 그래요.”</div>
<div><br /></div>
<div>그 말이 이상하게 마음속에 오래 남았어요.<br />‘그냥 그래’라고 말하며, 우리는 무엇을 덮어버린 걸까요?</div>
<div><br />두어님도 혹시 “오늘 어때?”라는 질문 앞에서 정확히 답할 말을 못 찾고 있나요?<br />‘짜증 나’, ‘힘들어’, ‘그저 그래’로 마음을 뭉뚱그리고 있나요?</div>
<div><br />오늘은 내 감정의 진짜 이름을 찾아보려 해요.<br />감정의 이름을 정확하게 인지하면, 감정에 휘둘리는 대신 차분히 다스릴 여유가 생기거든요.</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 감정의 스펙트럼을 한눈에 바라보는 ‘무드 미터’ 두잉키트를 준비했어요. 끝까지 읽어봐주세요!</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
  <p>
    <span>Part 1. ‘그냥 그래’라는 말의 진짜 문제</span>
  </p>
</div>
</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그냥 그래’라는 말은 참 편리합니다.<br />말 한 마디로, 복잡한 설명을 뒤로 미룰 수 있으니까요.</div>
<div><br /></div>
<div>하지만 우리 마음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한번 떠올려보세요.<br />‘그냥 그래’라고 말한 날의 몸 상태는 어땠나요?</div>
<div>어깨가 뻣뻣하게 굳었나요, 가슴이 답답했나요, 아니면 숨이 가빠졌나요?</div>
<div><br />명확한 이름을 찾지 못한 감정들은,</div>
<div>정체 모를 덩어리가 되어 마음 한 구석을 무겁게 짓누릅니다.<br /><span>이 감정이 ‘나쁜 것’이라서 문제가 되는 게 아니에요.</span></div>
<div><br />진짜 문제는 감정이 해소되지 않은 채 남아서<br />우리도 모르는 사이 행동을 조정하기 시작할 때 발생해요.</div>
<div>짜증을 억누르며 ‘괜찮아’라고 말하면, 사라지는 대신 다른 곳으로 새어나오거든요.<br />말투가 날카로워지거나, 집중력이 툭 끊겨버리는 식으로요.</div>
<div><br />“감정 관리의 첫걸음은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파악하는 것입니다.”</div>
<div><br />《감정어 사전》의 저자 오시바 요시노부는<br />우리는 감정을 ‘느끼는 것’보다 ‘알아차리는 것’에 서툴다고 말해요.</div>
<div>그래서 먼저 해야 할 일은 ‘지금 내가 무엇을 느끼는지’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말이죠.</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
  <p>
    <span>Part 2. 내 마음을 위한 첫 번째 도구: 무드 미터</span> Mood Meter
  </p>
</div>
</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div>이 책은 내 마음의 위한 첫 번째 도구로 ‘무드 미터Mood Meter’를 소개해요.<br />내비게이션을 켤 때처럼, 감정도 ‘현 위치’를 찾는 것이 먼저라면서요.</div>
<div><br />무드 미터는 두 개의 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br />가로축은 기분이 긍정적인지 혹은 부정적인지,<br />세로축은 마음의 에너지가 강한지 혹은 약한지를 나타냅니다.</div>
<div><br />이 좌표 안에는 100가지 감정이 담겨 있어요.<br />단순히 ‘좋다/나쁘다’로만 말하던 감정을 더 세밀하게 바라볼 수 있다는 뜻이죠.</div>
<div><br />사용법은 간단해요.<br />지금의 에너지와 기분을 가늠해보고,</div>
<div>그 영역에서 가장 가까운 감정어를 찾아 기록합니다.<br />그리고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하며 감정의 흐름을 확인해요.</div>
<div><br />어제 연두 에디터의 ‘그냥 그래’라는 마음은 어디쯤이었을까요?</div>
<div>에너지는 낮은데 마음이 가라앉았던 걸 수도 있고,<br />에너지는 높은데 마음이 부정적인 상태였을 수도 있고요.</div>
<div><br />좌표를 찍는 순간, ‘그냥 그래’는 조금 더 구체적인 말이 됩니다.<br />권태, 짜증, 초조… 이렇게요.</div>
<div><br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아쉬워요.<br />그 감정이 왜 생겼는지, 무엇과 섞였는지는 여전히 알기 어렵거든요.<br />그래서 감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해야 해요.</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
  <p>
    <span>Part 3.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감정들</span>
  </p>
</div>
</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이제 감정에 이름표를 붙여줄 차례입니다.<br />이때 유용한 도구가 ‘플루칙의 감정 바퀴’예요.</div>
<div><br />핵심은 감정이 흩어진 기분이 아니라, 일정한 규칙을 가진 ‘구조’라는 점입니다.<br />이 구조를 알면 마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요.</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div>첫 번째로 보이는 건 감정의 강도예요.</div>
<div>가벼운 단계가 있고, 더 강한 단계가 있습니다.<br />짜증 → 분노 → 격노처럼요.</div>
<div>그래서 ‘격노를 막는 법’보다 ‘짜증을 알아차리는 법’이 더 중요해요.</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div>두 번째로 보이는 건 감정의 혼합이에요.</div>
<div>이웃한 감정들이 섞이면서 다양한 복합 감정이 만들어지는데요.<br />예를 들어 기쁨과 두려움, 슬픔과 혐오 등이 섞이면, ‘죄책감’이 된다고 해요.</div>
<div><br /></div>
<div>우리가 알아야 하는 건, <span>내 마음이 복잡한 건 단순히 ‘성격’ 탓만은 아니라는 사실</span>이에요.<br />감정들의 조합이 우리를 잠깐 예민하게 만든 걸 수도 있죠.</div>
<div><br /></div>
<div>이를테면 ‘화가 난다’는 말 뒤에 ‘실망’이 섞여 있을 수 있고,<br />‘잃을까 봐’ 같은 두려움이 섞여 있을 수도 있어요.</div>
<div><br /></div>
<div>여러분은 ‘나 왜 이렇게 예민할까’라며 스스로를 탓한 적 있나요?<br />어쩌면 여러 감정이 겹친 복합 상태였을지도 몰라요.</div>
<div><br /></div>
<div>이렇게 감정을 구조로 이해하면 자책 대신 나를 향한 이해가 시작됩니다.<br />‘내가 이상한 게 아니구나, 내 마음이 뭔가를 말하고 있구나’ 하고요.</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
  <p>
    <span>Part 4. 6초, 내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span>
  </p>
</div>
</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span>“감정이 발생한 뒤 이성이 작동하기까지는 최소 6초가 걸린다.”</span></div>
<div><br />내 감정이 무엇인지 인지하기도 전에 반응하면, 종종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br />이 책은 완벽한 평정심을 요구하지 않아요.<br />다만 감정이 발생한 후의 6초를 ‘내 편’으로 만들라고 말합니다.<br />그렇지만 그 6초는 억지로 참는 시간이 아니라, 내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이에요.</div>
<div><br />그 습관을 기르기 위해 제안하는 게 ‘오버룩 드로잉’입니다.<br />방식은 단순해요.<br />불쾌한 사건을 자신과 분리해, 조감하듯 바라보는 그림을 그려보는 겁니다.</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div>예를 들어, 누군가의 한마디에 불쾌한 감정이 확 올라온 순간이 있었다면요.<br />그 장면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종이에 옮겨보세요.</div>
<div>사람은 점, 말은 짧은 선, 공간은 네모면 충분해요.</div>
<div><br />그러면 신기하게도 그때 느꼈던 감정이 떠오릅니다.<br />멀리서 그 감정들을 바라보며, 우리는 생각해볼 수 있어요.</div>
<div><br />‘그때 어떤 감정을 느꼈지?’<br />‘무엇을 침해당했다고 느꼈지?’</div>
<div><br />결국 이 활동의 목적은 하나예요.<br /><span>내 마음이 무엇을 지키려 하는지를 알아차리는 것</span>이죠.</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
  <p>
    <span>Part 5. 나만의 감정어 사전: 흔들리지 않기 위해</span>
  </p>
</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오버룩 드로잉을 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보입니다.<br />기분에 휘둘릴 때 내가 어떤 감정과 태도를 보이는지 말이죠.</div>
<div><br />무드 미터를 통해 내 감정을 파악하는 일을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하고,</div>
<div>그 기록을 돌아보며 확인하라고 말하는 것도 그 때문이에요. </div>
<div>흐름을 인지하면 감정은 더 이상 갑작스러운 방해물로 느껴지지 않아요.</div>
<div><br />거창할 필요는 없어요.<br />오늘의 좌표 하나, 감정어 하나, 이유 한 줄만으로도 충분해요.</div>
<div><br />예를 들면 이렇게요.</div>
<ul>
<li>좌표: 에너지 높음 / 기분 부정적</li>
<li>감정어: 짜증</li>
<li>이유 한 줄: 내 일정이 예고 없이 바뀌었다.</li>
</ul>
<div><br />이 기록이 쌓이면,</div>
<div>두어님의 감정은</div>
<div>‘사건’이 아니라 ‘패턴’으로 보이기 시작해요.</div>
<div>그리고 패턴이 보이면 선택지가 생깁니다.</div>
<div><br />이렇게 내 감정의 패턴을 알아채는 힘이 생기면,</div>
<div>내가 바꿀 수 있는 지점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div>
<div><br /></div>
<div>감정에 자꾸 휘둘리고,</div>
<div>기분이 태도가 되어가는 것 같아 자책한다면</div>
<div>《감정어 사전》을 통해 내 감정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시작해보세요.</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gilbut.co/c/26037398vy" target="_blank">책 읽어보기 &gt;</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
  READ N DO | DOING-KIT
</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

  
  <hr />

  두잉키트는 자기답게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span>실행 도구</span>입니다.<br />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순간,<br />
  두잉키트가 여러분의 나침반이 되어줄 거예요.

  <hr />

</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

오늘 ‘그냥 그래’라고 말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나요?<br />
 그 말이 입 밖으로 나오기 직전, <br />
마음은 이미 더 정확한 단어를 알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br />
감정의 스펙트럼을 한눈에 바라보는<br />
‘무드 미터’를 두잉키트로 준비했어요.<br />
<br />
잠들기 전, 두잉키트를 활용해<br />
내 감정에 딱 맞는 단어 하나를 골라보면 어떨까요?<br />
<br />
그 작은 틈이, 기분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시작점이 되어줄 테니까요.<br />

</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
    <a href="https://gilbut.co/c/26027776BM" target="_blank">
        ‘무드 미터’ 써보기 ✍️ (두잉키트 다운로드)
    </a>
</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
</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span>🙌 </span>답장하기
</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div>
<div><span>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바라는 점도 좋아요.</span></div>
<div>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그 이유를 아래 버튼을 눌러 답장해주세요!<span></span><span></span></div>
</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a href="https://forms.gle/BBWdidGngMN5Ppp89" target="_blank">답장하러 가기 😉</a></td></tr></tbody></table><table><tbody><tr></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table><tbody><tr><td></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table><tbody><tr><td><div><div><table><tbody><tr><td></td></tr></tbody></table></div><div><table><tbody><tr><td><div><span>읽고 실행하는 두어들을 위한 책을 만듭니다.</span></div>
<div><span>▪️일과 삶에 대한 레퍼런스를 놓치지 않도록 <span><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span>hello@readndo.co.kr</span></a></span> 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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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 /></div>
<div><span>리드앤두 READ N DO는 길벗출판사의 새로운 출판 브랜드입니다.</span></div>
<div>
<div><span>💌 <a href="mailto:hello@readndo.co.kr" target="_blank">hello@readndo.co.kr | </a>📍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10길 56 | 📞 02-332-0931</span></div>
</div></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content:encoded></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