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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TALK] 우리 모두 처음엔 시를 몰랐습니다
시를 몰랐던 우리가 시를 사랑하게 되기까지 두 시인이 전하는 솔직한 이야기에 따라, 나만의 속도로 '시'라는 세계 속을 걸어가 보세요.

두잉프로그램은 자기답게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경험을 통해 답을 찾는 분들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무엇을 해야 할지 혼란스럽고 방향을 잃은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하는 분들을 우리는 ‘두어 Doer’라고 부릅니다. 이 프로그램은 두어 분들이 한 걸음 내딛을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배운 것을 즉시 실행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공해요.


 

《우리 모두 처음엔 시를 몰랐습니다》 북토크

시를 좋아하고 싶은 당신에게,
시가 좋아진 당신에게

 

 

프로그램 정보

_ 모집 기간: 7월 7일(월) ~ 7월 14일(월)

_ 일시: 7월 16일(수) 오후 7시 30분 (약 1시간 30분 진행)

_ 장소: 서울 마포구 망원로 62-3 1층, 테일탱고 (지도 보기)

_ 테일 탱고는 장애 유무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장벽 없는 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독립서점입니다. 접근성 관련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해당 링크를 통해 요청해 주세요

_ 인원: 20명

_ 참여비용: 10,000원

_ 《우리 모두 처음엔 시를 몰랐습니다》 저자 사인 시간이 있습니다.
    (현장 구매가 어려우니, 구매하신 후 오세요!)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_ 시집을 읽다 덮은 경험이 있는 분

_ 시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언젠가 좋아해보고 싶었던 분

_ 해석보다 마음과 느낌으로 시를 읽어보고 싶은 분

_ 시인과 함께 정답 없는 시 읽기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

 

시를 몰라도 괜찮습니다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면 충분해요

😶‍🌫️ '시는 잘 몰라요', '아무리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시를 읽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도 시집 앞에서 망설이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상한 일이 아니에요.
교과서에서 밑줄 치며 배운 시는, 비유와 상징으로 가득한 ‘해석해야 하는’ 대상이었으니까요.
그러나 두 시인은 말합니다. ‘시는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시와 친해지지 못하는 것 같다고요.


우리 모두 처음엔 시를 몰랐습니다》는 시가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한 따뜻한 안내서입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두 저자 김연덕 시인, 강우근 시인과 함께, 부담은 내려놓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시에 대한 애정 어린 에피소드를 듣다보면 ‘시 한 번 읽어봐도 괜찮겠는데?’ 생각하게 될지도 몰라요.

이런 이야기를 나눌 거예요

_ 시를 처음 마주했던 순간의 경험
_ "시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솔직한 대화
_ 두 시인의 시를 함께 읽고 감상 나누기

 

시를 읽고 싶다는 마음 하나면 충분합니다.

푸른 여름밤,
시와 함께  머무는 자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저자 소개

✍️ 강우근 @whitespace13
202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시집 《너와 바꿔 부를 수 있는 것》을 썼어요. 시를 쓰면서 다양한 존재와 닿고자 해요.

✍️ 김연덕 시인 @1_namoo
2018년 대산대학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시집 《재와 사랑의 미래》, 《폭포 열기》, 《오래된 어둠과 하우스의 빛》을 썼어요. 아름답지 않은 마음과 만나는 아름다움이 시 안에 있다고 믿어요.

진행자 소개

🎙️ 연정모 에디터 | 시인
리드앤두에서 책 만들고 퇴근 후엔 시를 씁니다. 2024년 문학수첩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시 읽기를 어려워하는 건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근사한 시 앞에서도 "그냥 너무 좋아요...!" 외에 다른 말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러나 거기엔 모르는 것을 사랑할 때의 자유로움이 있습니다. 제가 궁금하시다면 시인이기를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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